기자명 김다혜 기자
  • 입력 2024.07.02 11:27
지난 1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M뱅크의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황병우 은행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iM뱅크)
지난 1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M뱅크의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황병우 은행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iM뱅크)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iM뱅크가 올해 경영목표 달성 및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경주에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발표했다.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일 열린 회의에는 황병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점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반기 추진전략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식당가 및 지역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밀착행사를 진행했다.

iM뱅크의 경영전략회의에서 참가자들은 경주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명사 초청 특강과 경영전략 발표, 본부 의견 토론 시간 등을 진행했다.

시중은행 전환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경영전략회의로 iM뱅크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포트폴리오·지역·점포·디지털 등 분야별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 원격지 감사의 적시성 우려를 해소한 상시적인 내부통제 활동인 '내부통제 전담팀장제도' 시행 계획도 발표했다.

황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실시하는 경영전략회의를 하반기 첫 영업일에 실시해 각오를 다질 수 있었다"며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 iM뱅크의 강점을 살려 전국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역량 결집을 다짐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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