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성민 기자
  • 입력 2024.07.10 10:49
여의도 TP타워.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여의도 TP타워로 둥지를 옮긴다.

10일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8월 말까지 본사 사옥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TP타워 30층부터 41층까지를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며, 영업부는 신한투자증권 사용 공간 중 최상위층인 41층에 자리 잡는다.

새로운 사옥은 워크카페 등 다양한 규모의 미팅 공간을 만들어 협업을 용이하게 했다. 또한 교육장, 계단식 강의장과 워크라운지 등 역량 강화는 물론 자유로운 소통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TP타워는 '사학연금회관 빌딩' 재건축으로 탄생했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여의도가 교차하는 초역세권으로 지하철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돼 있어 이동 편의성도 높다.

특히 여의도역은 '신한투자증권'으로 역명을 병기하고 있어 브랜드 홍보 효과과 극대화될 것으로 신한투자증권은 기대했다.

금성원 신한투자증권 경영지원그룹장은 "더욱 쾌적해진 업무 환경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