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8.22 14:29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여의도역 역사에 신한투자증권 문화공간인 '쏠(SOL) 스테이션'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SOL 스테이션'은 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 역사 내 11평 공간을 확보해 조성한 신한투자증권 문화공간이다.
이 곳에서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 대표 캐릭터 '신한 프렌즈'를 통해 대중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신한투자증권 브랜드를 담은 포토존을 제공하는 한편, 실시간 국내·외 주요 주가지수를 화면에 제공함으로써 문화공간과 잘 어우러지도록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2년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역명 병기에 이어 지난해에는 서울메트로 9호선에서 진행한 여의도역 역명 병기 입찰에 최종 낙찰됐다. 이로써 신한투자증권은 5호선과 9호선 모두 '여의도(신한투자증권)역'이라는 역명 병기를 시행하고 있다.
여의도역은 금융 업무지구와 한강공원,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신한투자증권 문화공간 'SOL 스테이션'은 일상에서 신한투자증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노출해 인지도를 제고하고, 시민 편의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조성됐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여의도역 이용객들에게 만남의 광장이자 휴게공간을 제공하고자 포토존을 갖춘 신한투자증권 'SOL 스테이션'을 조성했다"며 "대한민국 금융 중심지 여의도에 신한투자증권을 지속 노출함으로써 '여의도 하면 신한투자증권'을 떠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