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8.27 16:46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뉴스1)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뉴스1)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27일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내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면서 "민희진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뉴진스 프로듀싱도 민희진 대표가 그대로 맡기로 했다. 

어도어는 그간 어도어만 예외적으로 대표이사가 제작과 경영을 모두 총괄해왔던 데서 벗어나 "어도어 내부 조직도 제작과 경영을 분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와 조직 정비를 계기로 어도어는 뉴진스의 성장과 더 큰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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