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9.13 09:07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12일 열린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훈(왼쪽) 서울시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12일 열린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훈(왼쪽) 서울시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신한카드는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통합 전문 기관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개관과 함께 546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고립·은둔청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서울시 전담 기관이다. 

서울시는 고립·은둔청년의 사회 복귀를 위한 역량 강화, 사회심리적 자립, 안정적 사회 진입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신한카드는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 아름인 도서관을 구축해 고립·은둔청년들에게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선사했다. 

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양극화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 및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지속해 온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또 신한카드는 청년 맞춤형 도서와 디지털 기기도 제공해 고립·은둔청년들이 건강하게 마음을 돌보고 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상생의 가치를 제고하는 기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열린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청년 대표 등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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