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4.11.06 18:48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4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4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미국 대선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X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신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과 미국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기 전 브리핑에서 "정부는 우리 안보가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워싱턴 신행정부와 완벽한 한미 안보태세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 차장은 "한미 동맹을 더욱 강하고 활력 있는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가꿔 안보, 경제, 첨단기술 협력을 고도화하고, 우리 청년들과 기업인들의 기회의 운동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국민이 한미동맹으로부터 더 큰 기회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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