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손일영 기자]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신년사를 발표했다.

2일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구 대표는 2024년 성과를 돌아보며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 혁신적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꾸준한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이루어 냈다고 평가했다.

시무식에서는 2025년 3대 핵심 전략방향으로 ▲차별화된 고객중심 경영 완성 ▲매출과 이익 창출력 강화 ▲자부심 넘치는 조직문화가 제시됐다.

구 대표는 고객 중심 경영에 대해 "단순한 변화가 아닌 근본적인 혁신을 이뤄야 한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경영 전반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출과 이익 창출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성장 방식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 대표는 "모든 임직원이 회사 성장과 미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면서 "자부심 넘치는 조직문화 정착으로의 변화가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