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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기자
- 입력 2025.03.24 09:54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SPC삼립이 장 초반 강세다. 프로야구 9개 구단과 협업한 '크보빵’(KBO빵)'의 인기 덕분으로 보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 SPC삼립은 전 거래일 대비 3700원(6.95%) 오른 5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SPC삼립은 크보빵이 출시 3일 만에 10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삼립이 출시한 신제품 중 역대 최단 기간이다.
삼립의 크보빵은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와 협업해 내놓은 신제품이다. 제품 속에는 구단 대표 선수와 마스코트, 국가대표 라인업이 포함된 띠부씰(스티커) 215종이 담겨있다.
한편, 지난 22일 시즌을 시작한 2025 KBO리그는 역대 최초로 개막 2연전이 모두 매진됐다. 이틀간 10경기에 입장한 총관중은 21만9900명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