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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4.29 18:30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현대해상의 '영업왕'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현대해상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이석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가 참석했다.
지난해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이 올해부터 '현대명장'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수상 인원도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확대됐다.
현대명장 수상의 영예는 ▲남상분 씨(천안사업부) ▲한성주 씨(서산사업부) ▲강여량 씨(전주사업부) ▲이경희 씨(송파사업부) ▲홍영훈 씨(순천사업부)다. 이 가운데 남 씨는 올해 현대명장 수상으로 13회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창립 7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보여준 수상자들 덕분"이라며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향해 도약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