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5.08.01 14:13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지난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 참석 직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해 과일을 구매하고 있다. (출처=대통령실 홈페이지)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지난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 참석 직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해 과일을 구매하고 있다. (출처=대통령실 홈페이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6박 7일간의 여름 휴가를 떠난다.

대통령실은 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하계휴가를 보낸다"며 "이 대통령은 주말인 2일부터 거제 저도에 머물며 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독서와 영화감상 등으로 재충전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름 휴가는 4일부터이지만, 2일과 3일이 주말인 만큼 실제로는 6박 7일간 휴식을 취하게 된다. 다만 이 대통령은 휴가 기간에도 민생 등 주요 국정 현안은 계속 챙길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긴급현안 발생시 보고할 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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