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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 기자
- 입력 2025.08.19 14:17

[뉴스웍스=김아현 기자]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 개막을 앞두고 관련주들이 강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1만6500원(5.27%) 오른 32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펄어비스(8.47%), 넷마블(3.40%), 카카오게임즈(1.03%) 등 주요 게임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해당 업체들은 오는 20~24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에 참가한다. 전시장 내 부스에서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신작 게임을 공개한다.
크래프톤은 차기작 'PUBG: 블라인드스팟' 등을 선보이고, 펄어비스는 내년 출시되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출품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부스를 운영하진 않지만, 개막 전야제 행사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트레일러를 출품한다. 카카오게임즈 산하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와 엔씨소프트 북미 법인 NC 아메리카도 개발 중인 신작 라인업을 시연 및 소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