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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석 기자
- 입력 2025.09.11 15:47
대한민국 금속공예 발전 위해 13년째 후원

[뉴스웍스=안광석 기자] 고려아연은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25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주최하고 금속공예의 미래를 이끌고 나아갈 우수 작가 발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역량 있는 금속공예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현대금속공예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3년 제정됐다. 고려아연은 매년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후원해 왔고, 지난 2023년부터는 후원은 물론 직접 공모부터 행사 주최까지 도맡고 있다.
고려아연은 오는 10월까지 서류평가와 대면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수상자 2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은 물론 특별전 혜택을 수여한다. 고려아연은 오는 12월 17일 시상식과 특별전 개막식을 연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현대금속공예 발전은 물론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작가들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