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광석 기자
  • 입력 2025.09.18 09:28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직원들과 울산시청 문화관광체육국 공무원들이 지난 17일 울산 울주군 수연재활원을 찾아 1사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아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직원들과 울산시청 문화관광체육국 공무원들이 지난 17일 울산 울주군 수연재활원을 찾아 1사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아연)

[뉴스웍스=안광석 기자]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최근 울산시 공무원들과 수연재활원을 찾아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연재활원은 중증장애아동의 보육과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주변 환경 정화 ▲놀이방 및 치료실 청소 ▲기초 정비 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려아연이 지난 3월 울산시와 체결한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 협약 이후 실시된 3번째 봉사활동이다.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울산시와 분기마다 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