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광석 기자
  • 입력 2025.09.08 15:51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평동해변 일대에서 진행된 해양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아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평동해변 일대에서 진행된 해양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아연)

[뉴스웍스=안광석 기자] 고려아연은 지역사회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반려해변을 입양하고,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은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반려해변 입양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1년간 입양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울산 울주군 간절곶 평동 해변을 입양했다. 이번 활동을 포함해 연간 총 3회에 걸쳐 반려해변 환경정화 임직원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평동해변 일대에서 진행된 해양정화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2시간 이상 페트병·담배꽁초·비닐 등 46kg 상당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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