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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석 기자
- 입력 2025.09.26 08:45

[뉴스웍스=안광석 기자] GS칼텍스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일정으로 서울시 성동구 소재 서울숲에서 탄소저감형 시민정원을 만드는 가드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숲을 생태적으로 가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게 목표다. 가드너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는 시민 참여형 가드닝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와 서울그린트러스트, 그리고 GS칼텍스는 지난 2024년 9월 서울숲의 생태적 가치를 증진하고, 탄소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는 올해 서울숲 정원학교 사업을 통해 서울숲 조성 당시 후원한 GS칼텍스숲을 탄소저감형 배움정원으로 리노베이션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임직원과 일반 시민 참여자에게는 현장 실습이 포함된 8주간의 가드닝 교육과 서울숲 배움정원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숲 내 배움정원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일정에 맞춰 완공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