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현준 기자
  • 입력 2025.10.22 10:00

볼보 플래그십 SUV XC90, 남자 주인공 차량으로 등장

SBS 금토 드라마 '우주메리미'에 등장한 볼보 'XC90'. (출처=삼화네트웍스)
SBS 금토 드라마 '우주메리미'에 등장한 볼보 'XC90'. (출처=삼화네트웍스)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SBS 금토 드라마 '우주메리미'에 플래그십 모델인 XC90과 S90을 비롯해 볼보자동차의 주요 모델들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일 처음 방송된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차지하기 위해 90일간 위장 결혼을 하게 된 두 남녀의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가짜 신혼 생활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볼보차코리아는 극 중 80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의 4세이자 마케팅팀장인 '김우주'(최우식 분)에게는 플래그십 SUV XC90을, 최우식과 정소민의 위장 결혼을 파헤치는 보떼백화점 상무 '백상현'(배나라 분)에게는 플래그십 세단 'S90'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브랜드 내 누적 판매 1위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XC60'을 비롯해 프리미엄 컴팩트 SUV 'XC40',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EX30' 등도 드라마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만식 볼보차코리아 전무이사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K-드라마를 통해 볼보자동차의 대표 모델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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