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1월에 이어 2월에도 국세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기획재정부가 29일 공개한 '2024년 2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 국세수입은 12조1000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7000억원 증가했다. 두 달 연속 늘었다.올해 1~2월 국세수입은 58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조8000억원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2월까지 소득세는 24조1000억원 걷혔다. 고금리에 따른 이자소득세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업의 성과급이 줄어든데 따른 근로소득세 감소 등으로 3000억원 줄었다.반면 법인세수는 3조500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금융투자세 폐지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1400만 투자자의 힘이 되겠다"며 "금투세 폐지법안을 제출했지만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반대하면서 통과되지 않고 폐기될 상황"이라 이 같이 말했다.이어 "이번 총선에서 금투세 폐지의 발목을 잡는 더불어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하고 국민의힘이 금투세를 폐지할 수 있도록 힘 실어달라"고 전했다.한 위원장은 "이미 주식 거래세가 있는데 투자 소득까지 과세
◆금투세 폐지·증권거래세 인하…"ISA 활성화"정부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고 증권거래세도 예정대로 인하하는 등 세제 지원을 강화에 나섭니다. 국민 자산 형성을 돕겠다는 취지입니다.금융위원회는 17일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금투세가 시행되면 대주주 여부와 상관없이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일정 금액이 넘는 소득을 올린 투자자를 상대로 해당 소득의 20%가 과세됩니다.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도입할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공식화하고 증권거래세는 예정대로 인하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17일 오전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오는 2025년 도입 예정이었던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자본시장을 통한 국민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세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금투세는 대주주 여부와 관계없이 주식과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난 2일 정부가 폐지 방침을 밝힌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이렇게 문제가 많은 법안이면 시행 이전에 폐기하는 게 차라리 다행스럽다"고 피력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2020년 12월 법안 통과 이후 1400만 개미 투자자와 전문가들이 일관되게 제도 부작용을 지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투세는 주식 및 파생상품, 채권 등의 투자 이익에 매기는 세금으로 상장주식은 5000만원, 기타 금융상품은 250만원이 넘는 이익에 대해 과세한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9월까지 걷힌 총 국세가 1년 전에 비해 50조원 이상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기획재정부가 31일 공개한 '2023년 9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 국세수입은 25조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3조3000억원 줄었다.이에 1~9월 국세수입은 266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조9000억원 감소했다. 진도율은 66.6% 수준으로 지난해(80.2%)는 물론 최근 5년(79.0%) 진도율에 비해 다소 낮다.세부적으로 보면 올해 9월까지 소득세는 84조6000억원 걷혔다. 줄어든 부동산 거래로 인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8월까지 걷힌 총 국세가 1년 전보다 47조6000억원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기획재정부가 4일 공개한 '2023년 8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국세수입은 24조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4조3000억원 줄었다.이에 1~8월 국세수입은 241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7조6000억원 감소했다. 진도율은 60.3% 수준으로 지난해(73.1%)는 물론 최근 5년(72.1%) 진도율에 비해 다소 낮다.세부적으로 보면 올해 8월까지 소득세는 77조2000억원 걷혔다. 줄어든 부동산 거래로 인한 양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국내 증권사가 서학 개미를 잡기 위해 수수료 무료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해외 주식에 대한 관심이 일반 투자자에게 확산되면서 이들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실제 상반기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매매거래 금액은 1413억 달러(약 187조원)로 1년 전보다 30% 늘었다.5일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말까지 일본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를 면제한다.수수료 면제 대상은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전 고객이며 별도의 신청 벗이 누구나 자동 적용된다. 또 온라인 매수 수수료 무료뿐 아니라 엔화 환전 수수료 9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7월까지 걷힌 국세가 1년 전에 비해 43조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기획재정부가 31일 공개한 '2023년 7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 국세수입은 39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조7000억원 줄었다.이에 1~7월 국세수입은 217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3조4000억원 감소했다. 진도율은 54.3% 수준으로 지난해(65.9%)는 물론 최근 5년(64.8%) 진도율에 비해 다소 낮다.세부적으로 보면 7월까지 소득세는 68조원 걷혔다. 부동산 거래 감소, 종합소득세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28일 증권가에는 하나증권이 2022년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증권은 다이렉트인덱싱 출시 3개월 만에 1만5458명이 서비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비대면 스마트 지점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계좌개설 및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하나증권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하나증권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올해로 다섯 번째 발간을 맞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6월까지 걷힌 국세가 1년 전보다 40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기획재정부가 31일 공개한 '2023년 6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세수입은 178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조7000억원 감소했다. 기재부는 세정지원 이연세수 감소 등에 따른 기저효과(-10조2000억원)를 고려하면 실질적인 세수는 29조5000억원 정도 줄어든 셈이라고 설명했다.6월까지 진도율은 44.6% 수준이다. 지난해(55.1%)는 물론 최근 5년(53.2%) 진도율에 비해 다소 낮다.세부적으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5월까지 걷힌 국세가 1년 전보다 36조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가 30일 공개한 '2023년 5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세수입은 160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조4000억원 감소했다.기재부는 세정지원 이연세수 감소 등에 따른 기저효과(-10조2000억원)를 고려하면, 실질적인 세수는 26조2000억원 정도 줄어든 셈이라고 설명했다.5월까지 진도율은 40.0% 수준이다. 지난해(49.7%)는 물론 최근 5년(47.5%) 진도율에 비해 다소 낮다.세부적으로 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4월까지 국세수입이 1년 전보다 34조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면서 세수펑크 우려가 커지고 있다.기획재정부가 31일 공개한 '2023년 4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세수입은 134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조9000억원 감소했다.기재부는 세정지원 이연세수 감소 등에 따른 기저효과(-10조1000억원)를 고려하면 실질적인 세수는 23조8000억원 정도 줄어든 셈이라고 설명했다.4월까지 진도율은 33.5% 수준이다. 지난해(42.4%)는 물론 최근 5년(37.8%) 진도율에 비해 다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3월까지 국세수입이 1년 전보다 24조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면서 세수펑크 우려가 커지고 있다.기획재정부가 28일 공개한 '2023년 3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3월 국세수입은 87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조원 감소했다.기재부는 세정지원 이연세수 감소 등에 따른 기저효과(-9조7000억원)를 고려하면 실질적인 세수는 14조3000억원 정도 줄어든 셈이라고 설명했다.3월까지 진도율은 21.7% 수준이다. 지난해(28.1%)는 물론 최근 5년(26.4%) 진도율에 비해 다소 낮다.세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이해 사용자 혜택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카카오페이증권은 '일주년 기념 일주일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일주일간 카카오페이증권을 이용하는 사용자 모두에게 미국 주식 매수 시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의 참여 조건 없이 거래 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단, 미국 주식 매도 시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으나 기타거래세(SEC FEE)는 부과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도 사용자는 0.05%의 업계 최저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