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쌍용C&E가 한앤코의 공개매수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기준 쌍용C&E는 전 거래일보다 520원(8.11%) 오른 6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장 직후에는 696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한앤코는 이날부터 코스피에 상장된 쌍용C&E의 주식 1억25만4756주를 사들일 예정이다. 이는 쌍용C&E 발행주식 총수의 20.10%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7000원, 전체 매입 규모는 7017억829만원이다. 지난 2일 종가인 6410원보다 9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주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량 매수로 2600선을 회복했다. 다만 증권가는 다음 주 한국 주식시장이 대형주들의 실적발표가 일단락되고, 설 연휴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관망심리가 강한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주 코스피는 전주(2469.69)보다 145.62포인트(5.90%) 상승한 2615.31에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21.44포인트(2.56%) 하락한 814.77에 마감됐다.이번주 코스피 상승을 이끈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일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이륜차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신설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미니보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열었으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갤럭시 S24 출시에 발맞춰 휴대폰보험을 고도화 했다.또 KG이니시스는 러쉬코리아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신한카드는 스타트업인 데이타몬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카드와 NH농협카드는 설맞이 이벤트를 열었다.◆삼성화재, 이륜차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신설삼성화재는 현재 승용·화물 자동차 등의 차종만 가입이 가능한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업계 최초로 이륜차에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신한투자증권이 한화의 회사채 발행을 주관하면서 금리를 잘못 기재한 것과 관련해 주관사 자격을 자진 반납했다.2일 신한투자증권은 "한화의 회사채 발행 철회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공동 대표 주관사와 인수단 지위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한화는 증권신고서에 발행 금리가 잘못 기재돼, 발행 당일인 지난달 26일 채권 조달을 취소했다.공동 대표 주관사 중 하나인 신한투자증권이 발행 금리를 잘못 쓰면서 채권이 상장 당일 폐지됐다. 당시 신한투자증권은 실수를 뒤늦게 파악, 투자설명서를 세 차례 정정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가 캄보디아에 정식 진출하고 오는 6월 1호점을 개점과 함께 5년 내 100호점 확대를 목표로 삼았다.이마트24와 사이한 파트너스(SAIHAN Partners)는 지난 1일 캄보디아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프놈 펜(Fairfield by Marriott Phnom Penh)에서 이마트24 현지 진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사이한 파트너스는 캄보디아 업체인 ‘사이손 브라더 홀딩(SAISONS BROTHER HOLDING CO.,LTD)’과 부동산 개발업체인 ‘한림건축그룹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1일 증권가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미국빅테크 ETF가 순자산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신한투자증권은 모바일 전용 장외채권 특판 상품을 출시했고, NH아문디자산운용은 OCIO 자산배분 펀드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넘겼다고 발표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순자산액 1000억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5개월 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점진적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1일 NH투자증권은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기존 66만원보다 10.6% 낮춘 59만원으로 조정했다. 포스코홀딩스의 전 거래일 종가는 42만6000원이다.전날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7조1270억원, 2조53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27.2% 감소한 실적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
#한꼬집: 꼬집는 행위를 연상케 하는 ‘꼬집’은 소금과 설탕, 후추 등의 양념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일컫습니다. 손가락 끝의 양념이 음식 맛을 돋우는 것처럼, 유통업계에서 불거진 이슈를 한꼬집 양념을 넣어 집중 조명합니다.[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더본코리아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인기 연예인에 버금갈 정도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백종원 씨가 대표로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입니다. 지난 1994년 설립돼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는데요.회사는 2012년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계열사에서 품질 인증 부정이 잇따라 확인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부품 내구성 문제로 3개 차종 약 79만대를 리콜한다고 NHK가 31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노면에서 차체에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장치인 '로어암'에 문제가 있다는 신고 20건을 접수해 2019년 12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생산한 '야리스', '아쿠아', '시엔타' 차량 79만329대를 리콜하기로 했다.문제가 된 로어암은 제설제가 닿으면 부식해 균열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부서질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는 전국 판매점에서 무료로 부품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건전성 관리 강화 방안 마련과 추진을 위해 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사(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동 협약 체결을 통해 중앙회와 지주계열 저축은행은 ▲채무조정 제도 인지도 제고를 위한 대고객 홍보 강화 ▲취약 차주 부담 완화를 위한 저축은행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 ▲선제적인 부실채권 조기 해소를 통한 경영 안정성 강화 ▲효율적 부실채권 관리를 위한 부문별 전담·정리 체제 운영 ▲합리적인 '연체율 관리목표 산정체계' 마련 등에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카카오페이가 5대 시중은행 등과 제휴를 맺고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경남은행 등 6개 금융사가 플랫폼에 우선입점한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오픈 후 입점 예정이며 인터넷은행 2개사도 입점할 계획이다. 전월세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라면 금융사 지점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의 '대출' 영역을 이용해 여러 금융사의 금리를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다.이민수 카카오페이 대출사업부문장은 "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지난해 지지부진했던 증권주가 연초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책과 함께 실적도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겹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2.47% 상승 마감했다. 장중에는 8000원을 넘으면서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6430원까지 하락했던 미래에셋증권은 6거래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의 주가 반등은 대규모 자사주를 취득하는 주주환원책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삼성SDI가 메탈 가격 약세에 따른 매출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31일 NH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메탈 가격 약세에 따른 수익성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50만원으로 16.67% 하향했다. 삼성SDI의 전 거래일 종가는 37만4500원이다.NH투자증권은 삼성SDI가 올해 매출액 23조원, 영업이익 1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컨센서스인 매출액 25조5000억원, 영업이익 2조2000억원을 모두 밑도는 수준이다.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BMW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티웨이항공이 단거리 노선 수요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30일 NH투자증권은 티웨이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8% 상향한 3200원으로 조정했다. 티웨이항공의 전날 종가는 3065원이다.NH투자증권은 티웨이항공이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단거리 노선에서 예상보다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상반기까지 수송량 증가세가 꾸준할 것으로 봤다.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티웨이항공의 올해 국제선 수송량은 전년 대비 27.3% 증가할 전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일본 도쿄에서 1975년 일어난 '한국산업경제연구소' 건물 폭파 사건 후 도주해 49년간 신분을 숨기며 살아왔던 급진 무장단체 조직원이 29일 입원 중이던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말기 암으로 입원해있던 가나가와현의 병원에서 이날 오전 숨졌다.앞서 이 남성은 자신이 1970년대 일본 전범 기업 본사나 공장을 잇따라 폭파한 급진 무장투쟁 단체인 '동아시아 반일무장전선'의 조직원으로, 1975년 4월 도쿄에 있던 '한국산업경제연구소' 건물 폭파 사건에 관여해 지명수배된 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