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심형탁이 오는 7월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지난 3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심형탁은 4년 전 방송 녹화를 위해 일본의 장난감 회사를 방문했다가 현지 직원인 예비신부와 연인으로 발전했다.매체 보도 직후 심형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개인 SNS에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두 사람은 일본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 과정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강인선 전 대변인이 지난해 9월 해외홍보비서관 겸 외신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긴 지 5개월 만에 대통령실 대변인이 공식 임명됐다.윤석열 대통령은 5일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에 이도운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선임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에 이도운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이 신임 대변인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1990년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워싱턴 특파원과 국제부장·정치부장·부국장을 지냈으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전제로 북한 측과 1억 달러 상당의 희토류 등 광물자원 채굴권 등의 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대표가 이에 연루됐는지 여부를 수사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회장이 이 대표 당선 시 대북 사업을 지원받는 대가로 경기도의 대북 사업과 이 대표의 방북 비용 800만 달러를 북측에 대납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문화일보는 1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는 쌍방울이 2019년 1월 17일과 5월 12일 두 차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여론조사 공표 금지를 하루 앞두고 공개된 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22.6%포인트 앞선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에서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서울 ±3.46%포인트·경기 ±3.45%포인트)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이 문화일보 의뢰로 지난 22~23일 서울 유권자 801명과 지난 23~24일 경기 유권자 8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송영길 후보가 31.5%, 오세훈 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시민단체인 '대한민국 애국순찰팀'이 동대문경찰서 소속 이대우 경정에 대해 6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황경구 애국순찰팀 단장은 이 경정을 고발한 이유에 대해 "지난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이 경정이 불법 영상물을 게시함으로써 선거에 개입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에 따라 이 경정을 공직선거법 제9조(공무원의 중립의무 등),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 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금지), 제86조(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제254조(선거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018년에 자신에 대해 사용한 '보수 단일후보'라는 표현에 대해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3일 밤 10시경에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워낙 문자와 카톡 등이 많이 들어와서 체크를 다 못해서 전화가 늦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시민단체가 박 후보를 고발했는데 그 내용은 2018년도에 박 후보가 보수 단일후보라고 사칭했다는 내용'이라고 하자 "2018년도에 내가 보수 단일후보라고 쓴 것은 사실이다. 이미 선관위에서 그것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시민단체인 '자유대한호국단'이 3일 "이번 6·1 지방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박선영 예비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전) 2018년 서울시교육감 보수 단일후보'라고 경력을 게시하고 있는 것은 허위 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3일 서울중앙지검에 박 예비후보를 고발했다.아울러 이 단체는 문화일보의 의뢰를 받아 그 경력을 그대로 사용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도 같은 혐의로 함께 고발했다. 문화일보의 조사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다자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인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 29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39%, 윤 후보는 28%의 지지도를 나타냈다. 이 후보 지지율은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 같은 기관 조사에서 기록한 지지율 35%에 비해 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윤 후보는 같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9%대를 기록했다는 30일 여론조사 결과에 증시에서는 '안철수 테마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안 후보의 지지율은 한때 5%를 밑돌았으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10%대에 육박했다.한국갤럽이 서울신문 의뢰로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포인트)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9.3%의 지지율을 기록해, 이재명(36.7%) 후보, 윤석열(30.8%) 후보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가 일부 기자들에 대한 통신 자료를 조회한 것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짓"이라고 질타했다.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무슨 목적으로 그랬는지 물을 필요도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공수처의 어이없는 행태를 보면서 조지 오웰의 '1984'를 생각한다"며 "'빅 브라더'가 시민의 모든 일상을 감시하는 사회, 조지 오웰은 1948년에 1984년의 인류가 전체주의의 노예로 전락하는 사회를 염려하며 소설을 썼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시무 7조'라는 정부 비판 상소문을 올려 유명해진 논객 조은산이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청와대 관저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것이다. 조 씨는 지난 9일 자신의 블로그에 "부모 자식 관계도 민주 혈통에게만 허용된 특혜이자 축복인가 보다"라고 비꼬았다.이어 "기본적인 권리마저도 잠식된 세상에서는 그 권리가 곧 특혜나 다름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일국의 대통령이 그의 딸과 함께 살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이 부동산 의혹이 불거지자 이재명 대선캠프 정책본부장직에서 사퇴했다.이 연구원장은 이 지사의 대선 핵심 공약인 '기본소득'과 '청년배당' 등의 공약 개발에 참여한 핵심인물이다. 이 원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다"며 본부장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그는 자신에게 불거진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해 "비록 경기연구원장이라는 공직자가 되기 전의 일이고, 투기와 전혀 관계없는 일로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교육부가 2학기부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를 추진하기로 했다.교육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안이 7월에 마련되면 2학기부터 적용되는데, 개편안과 연계해 2학기엔 되도록 전면 등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령층 백신 1차 접종이 완료되는 대로 7월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교육부의 전면 등교 추진 방침도 일선 학교의 학사 운영 지침을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수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쿠팡은 백수하 전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상무를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백수하 부사장은 서울신문과 YTN, 문화일보 등에서 기자로 근무한 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획조정실 상무,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상무로 재직했다. 쿠팡 입사 직전에는 차병원·바이오그룹 홍보본부장을 역임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설 경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문화일보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5∼6일 18세 이상 서울시민 8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양자 대결에서 안 대표는 46.6%를 얻은 반면 박 후보는 37.7%의 지지율을 획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46%로 양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이다.박 후보는 국민의힘 나경원, 오세훈 후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