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홍수현이 연인 마이크로닷 부모 논란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6일 열린 tvN 예능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김준호, 홍수현, 샤이니 키, 박상혁CP, 이준석 PD가 참석했다.이날 홍수현은 마이크로닷 관련 질문에 대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릴 입장이 아닌 것 같다. 특히나 이 자리에선 더 그렇다. 죄송하다"고 말했다.박상혁 CP도 "홍수현과는 예전에 '룸메이트'를 했을 때 인연이 있었다. 녹화는 10월 말에 했다. (마이크로닷 논란을) 고민했는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송인 이영자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가 등장했다.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개그우먼 이영자의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마이크로닷과 도끼 사건 등으로 많은 피해자들이 용기를 얻고 있다. 그 시기에는 너무 겁이 나고, 눈 앞에 막막한 현실에 밝혀내지 못했지만 이렇게 논란이 될 때 저도 용기를 내서 글을 쓰게 되었다"며 "1996~1997년에 300평 규모의 큰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전에 대리점을 운영하며 번 돈 6억원을 전부 슈퍼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마이크로닷 부모가 사기혐의에 대해 "죗값을 이미 다 치렀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28일 중부매일신문은 최근 뉴질랜드에 가서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모씨(61)를 만나고 온 마이크로닷 이모 A씨(61)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A씨는 인터뷰를 통해 "친형부이자 마이크로닷 부친 신모씨가 스스로 채권자들의 피해를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며 "간암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20년 전 피해를 조금이라도 보상받으려 했지만, '생활형편이 어렵다'며 되돌려 보냈다"고 말했다.특히 "(마이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 엄마 사기 논란이 래퍼 도끼, 가수 비에 이어 배우 차예련까지 번졌다.28일 차예련은 아버지의 과거 토지거래 사기로 징역 3년의 실형을 받은 사실이 피해자의 폭로로 드러나며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그는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19살 이후 15년 동안 아버지를 보지 못하고 살아왔고, 10년간 빚을 갚기 위해 저 나름의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자신의 가정사를 최초로 고백했다.보도에 따르면 차예련은 아버지의 부도로 가족들이 흩어져 살았고 아버지와 왕래가 없었지만 빚을 대신 갚아오고 있었다.그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래퍼 도끼의 어머니가 동창에게 1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래퍼 도끼가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도끼는 27일 자신의 SNS에 인사말과 함께 “2002년에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레스토랑이 광우병 루머로 경영난을 겪어 16년 전 파산하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1000만원의 채무가 (부모님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던)직원들의 월급을 지급하기 위해서였고, 기사가 터진 뒤에야 이 같은 채무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도끼는 “어제 밤 이후 피해자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에 이어 래퍼 도끼와 가수 비의 어머니가 사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도끼와 비 어머니 사기 논란에 대해 "이제 시작이다. 부모가 돈 빌린걸로 여러명 다치겠다", "마이크로닷, 도끼와 다른 비의 인격을 믿는다", "비는 어머니가 19살에 돌아가셨다. 마닷이나 도끼와 다르다", "도끼, 어려울때 돈 빌려준 사람 모욕까지한다", "비는 정상적이고 도끼는 비정상적인 대처", "도끼 정말 사가지 없다", "비 싫어하는데 대처를 잘해서 욕을 못하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 도끼 등 연예계 ‘빚투’(나도 스타의 부모에게 사기 피해를 당했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부모로부터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수 비의 부모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 청원자는 “저희 부모님도 (스타 부모에게 사기를 당한)아픈 일을 당한 피해자”라며 “(마닷·도끼 등 사기 관련)피해자들이 용기를 내 말하는 것을 보고 공감돼 글을 썼다”고 말했다.그는 “88년도에 부모님은 서울 용문시장에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래퍼 도끼의 엄마 사기 논란 해명과 관련 네티즌들이 분노를 나타냈다.26일 도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머니와 함께 등장해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엄마는 사기친 적 없다"며 "저희는 잠적한 적도, 도망간 적도 없고 항상 여기 있다"고 말했다.이어 "마이크로닷 사건으로 인해 저와 엮으시려는 것 같은데 저는 잠적한 적도 없고, 금수저로 산 적도 없다. 상대를 잘못 골랐다"며 "20년 전에 엄마가 1000만원을 빌려간 이후 (도끼가) TV에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봐서 속이 쓰리다고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래퍼 도끼의 어머니가 20년 전 중학교 동창에게 1000여 만원을 빌려간 뒤 아직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6일 영남일보 보도에 따르면 도끼 어머니인 김 모씨의 중학교 동창은 “IMF 외환위기 이후 부산 해운대 인근에서 대형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내게 1000여 만원을 빌려갔다”며 “지금까지 얼굴 한 번 못 보고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잠적해버렸다”고 주장했다.A씨의 가족은 김 씨가 돈을 갚지 않아 당시 대구 남부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이에 A씨를 비롯한 가족들은 “당시 재판부가 ‘(김 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에 이어 래퍼 도끼 어머니도 중학교 동창에게 돈을 빌려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그의 화려한 보금자리가 눈길을 끈다.도끼는 지난 3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신의 보금자리인 호텔을 공개한 바 있다.이날 방송에서 도끼의 집을 본 패널과 '미우새' 어머니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도끼의 집은 128평의 호텔 방으로 한강이 훤히 내다보이는 전망과 넓은 거실, 화려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도끼가 거주 중인 호텔은 서울 용산구에 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신재호)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25일 마이크로닷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마이크로닷이 모든 방송에서 자진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하기로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다.이에 채널A 예능 '나만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측도 "마이크로닷 씨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의사를 밝혀왔고 제작진은 이를 수용했다. 향후 제작 일정은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뉴질랜드로 떠났을 당시 이웃주민과 친구 등의 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경찰이 마이크로닷 부모 신모씨 부부의 검거를 위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가운데 신씨 부부에게 피해를 당한 당사자의 인터뷰 내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마이크로닷 공식입장에 대한 피해자의 반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피해자들이 한 매체와 인터뷰 한 내용이 담겨 있다.피해자의 자녀라고 밝힌 A씨는 "재민아(산체스) 나는 지금 네가 아무 말도 못하는 이유가 뭔지 알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고 우기기에는 안될거 같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친척·지인 등에게 거액을 빌려 해외로 잠적했다는 의혹을 받는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 관련 경찰이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을 하기로 했다.적색수배 대상은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된 사람이다. 그중에서도 살인이나 강간 등을 저지른 강력범과 50억원 이상 경제범에게 내려진다. 적색수배자로 지정되면 2~3분 내로 관련 정보가 국제형사경찰기구 통신망을 통해 전해지며 수배자가 특정 국가의 경찰수사에 적발될 경우 신병 추방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22일 충북 제천 경찰서는 뉴질랜드에 머무는 신모씨 부부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논란이 확산되면서 23일로 예정됐던 채널A ‘도시어부’의 촬영이 전격 취소됐다. 채널A ‘도시어부’는 이덕화와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고정 출연 중이다.'도시어부' 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3일 예정되어 있던 촬영 일정은 취소됐다. 향후 제작 일정은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뉴질랜드로 떠났을 당시 이웃주민과 친구 등의 돈을 편취하는 사기를 저질렀다는 내용이 확산됐다.이에 마이크로닷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 사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히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21일 새벽 마이크로닷은 공식 입장을 통해 "가장 먼저 저희 부모님과 관련된 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최초 뉴스기사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법적대응을 준비하겠다는 입장 발표로 두 번 상처를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늦었지만, 부모님께 피해를 입으셨다고 말씀하신 분들을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뵙고 말씀을 듣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가족이 뉴질랜드로 이민 갈 당시 저는 5살이었습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