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전문가의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한 시민 교육을 추진해 2만2677명이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목표였던 1만2500명의 80%를 초과 달성한 기록이다.특히 공무원과 협업기관 등 전체 직원 4984명의 60%에 달하는 2943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직원 절반 이상이 전문가가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으면서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수원시는 2026년까지 인구의 5% 수준인 6만2500명 이상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 수가 소폭 늘었지만 종사자 수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소상공인의 평균 매출은 2억3000만원, 영업이익은 3100만원으로 확인된 가운데 평균 1억8500만원의 부채를 갖고 있었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2년 소상공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표준산업분류상 대분류(21개) 중 11개 주요 업종의 소상공인 사업체는 412만5000개로 전년 대비 0.2%(7000개) 늘었다. 종사자는 714만3000명으로 0.9%(-6만1000명) 줄었다.산업별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 11월 경북 경주시에서 4.0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강도의 지진이다. 다만 현재 국내 지진 발생 시 가장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건물 붕괴를 예방할 수 있는 내진설계는 턱없이 부족해 안전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이같은 문제를 인식한 정부는 내진설계 관련 법령을 지속 강화·보완하고 있다. 특히 아이가 생활하는 학교의 경우 교육부에서 '학교시설 내진설계 기준'을 따로 마련해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내용에 따르면 학교는 재난 상황 시 긴급피
◇상무 ▲손해보험부문장 임주혁◇이사대우 ▲경영관리부문장 오승철◇상무 ▲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장 배동한◇실장 ▲기획관리실장 겸 경영기획팀장 신상환 ▲정보서비스실장 정근환 ▲일반손해보험실장 홍성호 ▲자동차보험실장 문성연 ▲생명·장기손해보험실장 김대규 ▲데이터신성장실장 양경희 ▲컨설팅서비스실장 공진규 ▲ARK서비스실장 정창호 ▲법무감사실장 겸 감사팀장 조혜원◇팀장 ▲인재개발팀장 조경원 ▲총무홍보팀장 김보원 ▲IT기획보안팀장 김병곤 ▲IT개발팀장 정범구 ▲시스템운영팀장 엄기우 ▲실손의료보험팀장 박병철 ▲재물보험팀장 이강수 ▲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우수 환경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교재 분야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교육 관련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에 이바지한 기관·개인 단체를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다.대상 수상작인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 도시문제 해결’ 교재는 학교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실천 교육 교재로 제작된 것으로, 올 한해 1900명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교재는 ▲도시화 이전과 이후의 화성지역 사진 자료 ▲사회문제로 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다. 비례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을 통해 "오직 동료 시민과 이 나라 미래만 생각하면서 승리를 위해서 용기 있게 헌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는 승리를 위해서 뭐든 하겠지만, 제가 그 승리의 과실을 가져가지는 않겠다"고 선언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고 한 위원장 임명안을 통과시켰다. 전국위원 재적 824명 중 650명이 참여했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흐름에 도정을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는 의지로 올해 1월 광역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과학국 조직을 신설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취임 이래 과학기술이 대한민국 '수도권 블랙홀' 해법임을 강조했다. 지자체로는 과감하면서도 획기적인 사업을 시도해 경북을 테스트베드로 만들었다.2023년 1년간 경북도는 지역 혁신이라는 명제를 풀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밑그림을 그렸고 지방시대 첨단과학기술 성지로 도약하고자 각종 사업들을 펼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미래기술 선점 ‘메타버스 수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2023년 용인시를 빛낸 최고 뉴스에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선정됐다. 또 '이동읍에 1만6000가구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소식이 2위 뉴스에 선정됐다.용인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시민, 공직자,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시의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설문조사에는 총 1만214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시가 사전에 가려낸 26개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5개 뉴스를 선택했다. 그중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 노력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의 올해 시민 안전 강화 노력도 다양한 방식으로 체계적으로 추진됐다. 용인시는 올 한해 생애주기별 재난‧안전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예방책을 펼쳤다.23일 용인시의 올해 안전 강화 노력을 살펴봤다.◆생애주기별 VR 안전교육, 생존수영 등 교육 활발올해 용인시는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생애주기별 안전 교육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난 상황을 직접 겪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총 2503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방통위는 이와 관련 정부안인 2364억원보다 약 138억5300만원(5.9%) 증액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예산보다는 4% 줄었지만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된 아리랑 국제방송 위송방송시설 운영 등 99억9300만원을 제외하면 올해 대비 약 4억원(0.2%) 감소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내년도 분야별 주요 예산은 ▲차별 없는 미디어 혜택 및 인터넷 언론 등의 사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가 신성장 산업을 견인할 2024년 국가투자예산 1조4107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20년 내 최저 증가율을 기록하고 국세 수입도 감소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포항시는 신규사업 58건 805억원, 계속사업 157건 1조3302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영일만대교 건설을 위한 설계 및 공사비 1350억원도 정부안에 반영됐다.특히 정부에서는 R&D 예산을 삭감했지만 포항시는 오히려 전년 대비 예산이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목해야 할 점은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점차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지난해 3월 31일 대법원은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굶겨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청년에게 징역 4년을 확정 판결했다. 1심부터 3심까지 일명 ‘간병살인범’에게 존속살해 형량보다 낮은 4년이 유지된 것이 주목됐다. 자식에게 부모 간병 책임을 전적으로 지도록 한 현행 제도와 관행의 미비점을 인정한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아들은 거액의 부친 수술병원비를 감당하려다가 돈이 떨어져 월세, 도시가스비, 전기료, 휴대전화요금을 내지 못했다. 아들은 정상적인 음식 섭취가 불가능한 아버지를 사망하도록 놔두기로 결심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1일 3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 진행된 제28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는 것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오산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동의안’, ‘2023년도 제5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4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약 7624억원으로 수정 가결됐으며 나머지 3개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삭감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총 1924명의 인사를 지난 20일 단행했다.도교육청은 각 지역과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며 역량을 발휘해온 직원들을 발굴해 승진임용과 주요 보직을 부여했다. 또한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보직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공무원을 알맞은 자리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인사는 총 1924명으로 ▲3급 9명(승진 4명) ▲4급 47명(승진 11명) ▲5급 223명(승진 59명) ▲6급 이하 1645명(승진 377명)이다.◆'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정책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도 예산이 656조6000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가 21일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예산안을 의결했다.당초 정부안보다는 3000억원 줄었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4조2000억원 감액되고 3조9000억원 증액됐다. 특히 야당이 삭감했던 원전 예산이 전액 복원됐다.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1조5188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본예산 대비 4452억원(4.0%) 늘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11조2214억원) 대비 3788억원이 증액되고 814억원이 감액됐다.내년도 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