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덕제가 복귀 소식을 전한 가운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속 모습이 눈길을 끈다.지난 1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마지막회에 조사장(조덕제)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조덕제는 영애(김현숙)와 승준(이승준)이 택시를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식장에 데려다주는 구세주 역할을 했다 이에 낙원사 직원들은 "교도소에 나와 먹고 살기 위해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다"고 그의 상황을 설명했다.한편, 조덕제는 지난 5일 자신의 팬카페에 영상을 올리며 연기자 복귀 소식을 알렸다. 그는 "거창할 정도로 대단한 규모의 상업 영화는 아니지만 배우로서, 연기자로서 내가 평소 하고 싶었던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또한 영화 제작에 내 도움이
배우 오달수의 성추행을 폭로한 연극배우 엄지영이 화제인 가운데 조덕제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지난 9일 조덕제는 '엄지영 발언'과 관련 자신의 팬카페에 "오달수 씨에 의한 두 번째 피해자라는 분이 피해 사실이라며 밝히신 내용에 대해서는 솔직히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첫 번째로는 15년 전의 일이라며 JTBC '뉴스룸'에 직접 나와서 오달수와 관련된 피해 사실을 밝히셨는데 정확히 어떤 부분이 시간이 지나도 씻어지지 않는 피해라고 말씀하시는지 잘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또 "그 피해가 성추행인지 성폭력인지 명확하지 않다. 만약 오달수 씨가 그분에게 성추행이든 성폭행이든 어떤 유형의 성범죄를 저질렀다면 그분의 자신의 성적 결정권을 오달 수
여배우 B씨가 배우 조덕제를 추가 고소했다.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여배우 B씨가 조덕제를 상대로 지난달 서울 남부지검에 명예훼손,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특정범죄신고자보호법, 협박 등으로 추가 고소했다.해당 매체는 B씨가 조덕제 측이 인터넷 블로그 등을 통해 자신을 비난하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있다며 고소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달아온 네티즌 73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소장을 제출했다.B씨는 지난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남배우 A씨로부터 강제 성추행을 당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조덕제(A씨)는 자신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법원은 조덕제에게 1심 무죄, 2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과 40시간의
배우 조덕제와 여배우 B씨의 영화 촬영중 성추행 사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현숙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지난 2016년 김현숙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제작발표회에서 "조덕제씨가 연기를 참 잘한다. 실제로는 교회 성가대에서 활동하고 욕도 못한다. 그런데 연기할 때는 달라진다"고 설명했다.'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첫 시즌을 시작해 11년 동안 시청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조덕제는 낙원사의 악덕 사장으로 시즌 15까지 출연했다.한편, 25일 노컷뉴스는 '조덕제가 여배우 B씨의 하체 추행만 6번'을 했다고 보도했다.윤용인 영상공학 박사는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조덕제의 행위는 여배우 B씨에 대한 강제 추행 치상 및 폭행으로 판단됨&
조덕제 성추행 사건에 영상 전문가가 새로운 분석을 내놓은 가운데 여배우 B씨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여배우 B씨는 최근 매거진 '우먼센스'와 인터뷰를 통해 "내가 죽어버리면 (조덕제가) 미안해할까? 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든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진심 어린 사과를 원했다. '미안하다'는 한마디면 끝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25일 CBS 노컷뉴스는 윤용인 영상공학 박사와의 인터뷰를 자세히 보도했다.해당 매체에서 윤용인 박사는 'B씨의 하체가 영상으로 판독되지 않으나 6차례의 B씨 하체 부위에 닿는 행위는 연기가 아닌 실제로 성추행 및 성적 수치심을 느낄 가능성이 있는 추정 행위인 점, B씨의 상해 진단서 및 각종 피해 영상에서 B씨의 하체를 추행한
한류스타의 결혼부터 안타까운 비보까지.2017년 연예계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그 중 유난히 대중들의 기억에 남겨진 사건들을 결산해 보자.◆톱스타들의 '핑크빛' 결혼 소식지난 1월 19일 배우 김태희와 비가 공개 연애 4년 만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짧지 않은 연애 기간을 거친 두 사람은 단아한 흑백 웨딩화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얼마 전 10월에는 득녀 소식으로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10월 31일에는 송중기-송혜교 일명 '송송커플'의 결혼식이 있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중국 매체에서 몰래 생중계 할만큼 세기의 관심이 집중됐다. 중국 톱배우 장쯔이가 하객으로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말도 탈도 많았던 '사건 사고'
영화 촬영 도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배우 B씨가 기자회견을 열어 배우 조덕제를 비난했다.21일 여배우 B씨 측 이학주 변호사는 "남배우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유죄판결을 받고도 이에 대한 반성이나 피해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도 없이 언론에 마치 자신이 피해자인냥 허위사실을 유포해 피해자의 인격권을 추가적으로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장면에 대해 "기본적으로 15세 관람가다. 그리고 문제가 됐던 13번신은 기본적으로 폭행신이고 에로신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또 "피해자에 대한 근거 없는 또 다른 허위 사실이 광범위하게 유포돼 피해자는 심각한 2차, 3차 피해를 입고 있다. 사건 전반에 대한 진실을 알려 피해자에 대한 2, 3차 피해를 막고 허위의 사실관계를 바로잡
'여배우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배우 조덕제가 보낸 문자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한 여배우 측 변호사는 문자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문자에는 "속상하고 기분 나빴지? 미안하다. 제때 제대로 사과하고 위로했어야 하는데 오히려 네 마음을 더 다치게 한 것 같아. 정말 미안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조덕제는 이 문자에 대해 "촬영에서 빠지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걱정된 가운데 문자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한편, 15일 오전 YTN을 통해 영진위가 조덕제를 만난다는 사실이 보도된 후 영진위는 해명을 필요로 하는 각 언론사에 "법원에 계류 중인 사안이고, 조사할 권한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불과 몇시간 뒤 영진위 측은 "우리가 만남을 먼저 제안했
배우 조덕제가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측의 대응에 모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조덕제는 15일 영진위 관계자들과 만나 여배우B씨와의 성추행 사건에 대한 진상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4시에 예정된 약속은 취소됐고, 영진위 공정환경조성센터 한인철 팀장은 "조덕제와 만나기로 한 건 맞지만 조덕제 측이 비공식으로 만나자고 한 약속을 어겼기 때문에 일정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조덕제는 공식 입장을 통해 "영진위와의 만남은 향후 영화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뜻 깊은 일이라 생각돼서 그들이 나를 만나자고 전화가 왔을 때 너무나 고마웠다"며 "눈물이 날 정도로 감격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여배우측의 항의를 받고 일방적으로 모든 약속을 취소하겠다고 한다"며 "공공단체라는 그들
'여배우 성추행 논란' 배우 조덕제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7일 조덕제는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배우 성추행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이날 조덕제는 "공정한 절차대로 진상규명을 해주길 간절히 호소한다"라며 "여성 단체가 아닌 영화계가 조사해 나온 결과라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그는 "1심 이후 몇몇 영화단체들은 여성민우회 등과 함께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을 벌이기 시작했다. 재판 중인 사건에 적극 개입한 단체들은 단 한 번도 나에 대한 직접 조사도 없이 일방적으로 규탄하고 매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처음도 지금도 같다"라며 여배우의 '하체 일부를 만졌다'는 성추행 주장에 "진실이 아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여배우 성추행 혐의'로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배우 조덕제가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장훈 감독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1일 장훈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억울하고 떳떳해 실명을 드러내고 입장을 밝힌다. 최근 공개된 메이킹 필름 영상은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라며 "조덕제가 '도와달라'고 호소하던 눈물의 얼굴 뒤로 나를 짓밟고 모함해 계략을 꾸미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어쩔 수 없이 한마디 한 것을 도둑 녹취하고 반강압적인 진술서 등을 가지고 장난을 친다"며 "최근 저에게 쏟아지는 비방과 무서운 댓글에 자살의 충동도 생겼다. 15년 만에 재기를 꿈꾸며 만들었던 작품이 이렇게 사약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장훈 감독은 영상 속 "그냥 옷을 확 찢
배우 조덕제씨에게 영화 촬영도중 강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배우 A씨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조카를 사칭했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지난 30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여배우 A씨는 2015년 12월 15일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아버지는 이 사건이 구설수에 오를 까 걱정을 하며 반기문 사무총장의 조카임을 거론하지 말라고까지 하셨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숨지 않겠다. 오히려 반씨 가문의 명예를 걸고 간청드린다”고 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7월에 진행된 또 다른 재판에서도 자신을 '반기문의 조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반기문의 종증 관계자는 스포츠 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여배우와 아버지의 이름은 모두 처음
'조덕제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여배우 A씨가 편지로 자신의 입장을 전한 가운데 영화감독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4일 열린 '남배우A 성폭력사건 항소심 유죄판결 환영 기자회견'에서 여배우 B씨는 편지를 통해 "자극적인 의혹들은 허위 사실이다. 허위 사실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피고인이 신상 공개 후 500건이 넘는 기사를 통해 입장을 내고 있는 것에 안타깝다"며 "나는 연기경력 15년의 연기자다. 연기와 현실을 혼동할 만큼 미숙하지 않으며 현장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연기 전문가다. 하지만 성폭행 당시 패닉에 빠져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했다. 그때서야 왜 성폭력 피해자들이 신고를 망설이는지 알게 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12월 조덕제에 대한 강제추행
'조덕제 성추행 논란' 피해 여배우 A씨 측이 기자회견을 갖고 심경을 밝혔다.24일 서울시 종로구 변호사회관 조영래홀에서 열린 '남배우A 성폭력 사건' 항소심 유죄 판결 환영 기자회견에서 한국여성민우회 측은 '인정받고 다름이 이해되다'라는 제목의 피해 여배우 A씨의 편지를 대신 읽었다. 여배우 A씨는 "이번 기자회견이 사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는 기회가 되기를, 나아가 영화계 관행 등으로 포장된 각종 폭력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운을 뗐다.이어 "이 사건이 단순히 가십으로 소비되지 않고, 연기자들이 촬영 과정에서 어떻게 성폭력에 노출되고 있는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 연기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이 되어야 할 지
영화 촬영중 상대배우 조덕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배우 A씨 측이 기자회견을 연다.24일 여배우 A씨 측은 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언론에서 밝힌 조덕제의 주장들을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여배우 A씨는 2015년 4월 저예산 영화 촬영 중 상대 남자배우가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며 고소했다.지난해 12월 열린 1심 재판에서는 남자 배우에게 '무죄'가 선고됐지만, 지난 13일 항소심에서는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2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라는 '양형'이 내려졌다.그러자 해당 배우 조덕제는 상고장을 제출하고 언론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그는 "스태프 수십 명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상호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