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 '스트레이트' 고은상 기자의 발언에 이목이 쏠린다.28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고 기자는 "영어 통역할 수 있는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했고 황하나 씨가 미국에서 왔다"며 "이 사건을 추적하게 되는 과정에서 황하나 씨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이어 황하나를 실명으로 오픈한 것에 대해 "'이게 뜬구름 잡는 얘기 아니냐' 그렇게 말씀하실 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전 YG 소속이었던 가수 프라임의 폭로글에 관심이 쏠린다.프라임은 지난 2016년 8월 방송인 유병재와 관련된 기사에 댓글을 달았다. 그는 "내가 밤마다 양현석 술접대했으면 이맘때쯤 저 자리일 것. 난 그 어두운 자리가 지긋지긋해 뛰쳐나왔다"고 밝혔다.그는 양현석 대표의 부인 이은주, 송백경, 김우근과 혼성 그룹 '무가당' 멤버로 활동했다.프라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선 내가 댓글을 지운 건 악플이 무섭거나 사실이 아니라서가 아니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가 '스트레이트' 방송이 나간 뒤 내용을 정리한 게시글이 눈길을 끈다.지난 27일 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자 스트레이트 요약"이라며 방송 줄거리를 정리했다. 먼저, 김 씨는 "버닝썬 태국인 부호 'B' 한국 일반인 여성 약물성폭행 YGX 간부 및 YGX DJ(승리 측근) 동석 자리. 약물성 폭행 피해자를 강남경찰서는 지속적으로 꽃뱀 취급을 하고 사건을 조용히 덮으려 함"이라고 밝혔다.또한 "2014년 YG접대 자리 양현석 및 유명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은밀한 사생활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27일 방송된 MBC 시사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이날 제작진은 "2014년 7월 YG가 동남 아시아 재력가 두 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했다"며 공개했다. 당시 목격자는 "외국인 재력가들이 마음에 드는 여성을 선택해 데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초대된 일반인 가운데 황하나도 있었다"며 "식사를 마친 대부분이 클럽 NB로 향했다"고 주장했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YG) 대표의 성접대 의혹에 중심에 있는 '정마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27일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2014년 7월 양 대표는 강남 유명 식당에 동남아 재력가 2명을 초대했고, 해당 자리에 여성 25명과 남성 8명이 자리했다.여성 25명 중 10명 이상은 화류계 출신으로, 일명 '정마담'이라고 불리는 이가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마담은 평소 YG와 친분이 두터운 유흥업소 관계자다.이날 방송에서 목격자 A씨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YG) 대표가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도 동석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YG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스트레이트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월 YG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25명의 여성이 동석했고, 양 대표와 유명 가수 등이 해외 재력가 접대에 참석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목격자 A씨는 "최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스트레이트'를 통해 방송된 가운데 후폭풍이 거세다.27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갤러리에는 'YG 보이콧 성명문'이 올라왔다.해당 성명문에는 "엠넷에서 방영되는 모든 프로그램과 K-POP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모인 엠넷 갤러리는 2017년 개설된 이후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서로 함께하며 소통의 장을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스트레이트'의 YG 양현석 대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스트레이트' 주진우 기자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 "버닝썬 2탄"이라고 밝혔다.27일 주진우 기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예고 영상을 올리며 "2탄, YG 양현석의 아주 특별한 경영 기법"이라고 밝혔다.해당 영상에서 주진우 기자는 "버닝썬 사태가 나왔을 때 YG, YG 했는데 YG에 대한 말은 한 마디도 나오지 않았다"라며 "버닝썬과 YG, 그리고 경찰은 어떻게 마약사범들을 덮었나, 이 내용에 대해서 스트레이트가 스트레이트하게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클럽 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 씨가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지난 26일 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밤 월요일 8시 55분 MBC 스트레이트. 클럽 미성년자 성매매, 스너프 이후 버닝썬 2탄입니다. 그간 버닝썬 피해자분들 모여 인터뷰 준비했습니다. 저도 나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버닝썬게이트 #MBC스트레이트 #경찰유착 #마약클럽 #청문회" 해시태그를 게재했다.한편, 이날 MBC '스트레이트'는 '추적 YG 양현석, 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관련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의 예고에서 성접대 의혹이 나온 가운데 경찰 측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27일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YG의 성접대 의혹 제기와 관련해 "내사나 관련 진술을 확보 한 건 없다"라며 "보도를 보고 검토해서 필요한 부분 있으면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스트레이트' 측은 이날 YG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에 대한 보도를 예고했다.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해외 투자자들에게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27일 YG엔터테인먼트(122870)는 개장 직후 급락해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8.38% 하락한 3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회사의 주가 하락은 MBC 탐사기획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 양현석 대표가 동남아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제공했다는 내용의 방송을 예고한 영향으로 보인다.스트레이트 제작진은 ‘추적 YG 양현석, 클럽 성 접대 의혹’이라는 제목의 방송 예고 영상을 통해 태국인 재력가 밥씨와 오씨 등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YG) 대표가 성접대 의혹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27일 YG 측은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전날(26일) 예고편에서 제기한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인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이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앞서 '스트레이트'는 '추적 YG 양현석, 클럽 성접대 의혹'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버닝썬 사태 한 달 전 VIP 테이블 태국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6일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추적 YG 양현석, 클럽 성접대 의혹'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버닝썬 사태 한 달 전 VIP 테이블 태국인 재력가의 성폭행 사건'이라는 자막과 함께 성폭행과 마약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의 인터뷰가 담겼다. 해당 여성은 "저한테는 정말 큰 사건이고, 정말 죽을 뻔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해당 여성은 태국인 재력가 밥씨와 YGX 이사와의 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이자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 이사가 연예인 주식부호 1위에 올랐다.2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연예인 주식부호의 보유 상장 주식가치를 지난 18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박 이사는 JYP 지분 17.8%(1천922억원 상당)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해 말, 1천903억원 보다 19억원 늘어난 액수다.지난 2월 말부터 엔터테인먼트 업종 주가가 전반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탄 가운데, JYP는 나름 주가방어를 잘해왔다는 평가다. 실제로 올해 들어 JYP 주가는 이달 1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YG)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조사관 100여 명을 투입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YG는 지난 2016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어 이번 조사는 서울청 조사4국에서 주도하는 특별 세무조사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통상 정기조사는 5년 단위로 이뤄진다.이날 조사는 세무를 담당하는 재무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공연·마케팅 등 광범위한 부서를 상대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양현석 YG 대표가 실소유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