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0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해 펼친 조지아와의 평가전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대표팀은 5일(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지아와의 평가전에서 황희조의 멀티골에도 불구하고 2대2로 비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취임한 뒤 대표팀은 이번 경기까지 17경기 10승 6무 1패를 기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인 한국은 94위인 조지아를 상대로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다니는 등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 한때 조지아는 대표팀을 상대로 볼 점유율에서 2배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아스날과 북런던더비에 임한 토트넘은 팀 특점에 전부 관여한 손흥민의 활약에도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전반에 먼저 2골을 넣었지만, 연달아 2골을 내주며 우위를 지키지 못했다.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와의 개막전에서 승리한 후 3경기째 무승의 늪에 빠졌다. 이날의 무승부로 토트넘은 총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손흥민이 징계로 결장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가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2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힘겹게 무승부를 거뒀다.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원정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21분 루카스 모라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2-2로 비겼다.1라운드 개막전에서 애스턴 빌라에 3-1 승리를 따낸 토트넘은 2라운드 무승부로 개막 2경기 무패(1승1무)를 이어갔다.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해 우크라이나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FIF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현재 피파랭킹은 27위로, 37위인 우리나라보다 10위가 높다.조별리그 D조에 있던 우크라이나는 미국을 상대로 2-1, 카타르와는 1-0, 나이지리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별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16강에서는 파나마를 4-1로 눌렀다. 콜롬비아와의 8강에서는 1-0 승리, 4강전인 이탈리아를 1-0으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한국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한수원 축구단(단장 손태경)이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경주한수원은 지난 29일 제주 강창학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코레일과의 준결승에서 전반 18분 이현승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37분 임성택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 결승전에 진출했다.이날 승리로 경주한수원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대전코레일에 우승을 빼앗겼던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냈다.경주한수원은 오는 6월 2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강릉시청과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이번 결승전은 경주한수원과 강릉시청의 리턴매치로 열린다. 경주한수원은 조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한수원 축구단(단장 손태경)이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경주한수원은 지난 20일 예선 1차전 창원시청과의 경기에서 김민규의 멀티골에 힘입어 4-0의 대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후 23일 강릉시청과의 예선 2차전에서 0-1로 아쉽게 패했으나, 26일 예선 3차전 목포시청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해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경주한수원은 29일 오후 3시 제주 강창학 주경기장에서 대전코레일과 준결승전을 치른다.경주한수원은 대전코레일과의 선수권대회 역대 상대전적에서 1승2패로 열세를 보이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의 5연승이냐, 서울의 통산 500승이냐로 비상한 관심이 쏠린 경기의 승자는 없었다.포항은 25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홈경기에서 FC서울과 0-0으로 비겼다.이로써 포항은 김기동 감독 부임 이후 쾌조의 4연승 행진을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고 승점 1을 얻는데 만족했다.포항은 6승2무5패(승점 20)가 돼 6위로 한계단 도약했다.포항은 시즌 개막전인 서울 원정전 0-2 패배의 설욕을 다짐했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전반 14분 김승대 오른발 슈팅으로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무역전쟁 격화로 중국 당국의 '반미' 기조가 거세지면서 미국 유학 생활 등을 다룬 TV 드라마 방영이 중국에서 잇달아 취소되고 있다. 대신 ’애국주의’에 편승한 영화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20일 홍콩 밍바오(明報)에 따르면 당초 19일 저녁 7시 30분 둥팡(東方)TV와 저장(浙江)TV, 동영상 플랫폼 텅쉰(騰迅), 아이치이, 여우쿠 등에서는 '아빠 데리고 유학 가다'라는 드라마를 방영할 예정이었다.이 드라마는 아들과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난 아버지가 미국 생활을 하면서 겪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결국, 이변은 없었다. 정치권 초미의 관심사였던 4·3재보궐 선거(창원 성산 및 통영·고성)에서 한국당은 통영·고성에서 승리하고 정의당은 창원 성산에서 승리함으로써 1:1로 막을 내렸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창원 성산 선거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자가 자유한국당의 강기윤 후보자를 45.8% VS. 45.2% 초박빙 격차(504표 차이)로 신승을 거둔 상태여서 향후 한국당의 동력은 대폭 확대되고 정의당도 나름의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문재인 정부는 창원 성산에서 정의당과의 단일화를 통해 나름의 명분은 가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화끈한 용광로 득점포로 2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포항은 17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라운드 홈경기에서 경남FC를 4-1로 물리치고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포항의 선제골은 운이 따랐다. 전반 7분 이광혁이 경남 골키퍼 이범수의 결정적인 패스미스를 낚아채 오른발로 골문을 열어젖혔다. 이범수가 길게 걷어내지 않고 아크 방면으로 내주자 이광혁이 가로채 그대로 때려 넣었다.경남은 김종부 감독이 3경기 출장정지 징계로 벤치를 비운 데다 골키퍼 실책으로 허무하게 선제골까지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소문난 잔치에 부상만 가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이 골이 아닌 부상 잔치를 벌이며 나온 말이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은 24일 오후 11시 5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 결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맨유는 연이은 부상에 전반에만 3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맨유는 전반에 에레라와 마타가 부상을 당하면서 페레이라, 린가드를 투입했지만 린가드도 부상을 당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넵튠은 자회사 오올블루가 자체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PC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이하 미니막스)'에 공식 한국어 지원을 포함한 첫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미니막스는 '에일라이'와 '크뤠아'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 간 전쟁에 게이머가 '신'이 되어 그들을 돕는 콘셉트의 게임이다.미니막스는 현재 스팀 플랫폼에서 '앞서 해보기' 서비스 중이다. 오올블루는 이번 업데이트에 공식 한국어 지원 외에 게임 내 재화 획득을 위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일본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격돌하는 가운데 도박사들의 예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4일 영국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일본 승리에 0.3배, 베트남 승리에 10배, 무승부(승부차기 제외)에 3.6배의 배당률을 제시했다. 베트 365도 일본에 1.3배, 베트남에 12배의 배당률을 책정하며 일본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다.또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 예상에 유명 베팅업체 비원은 한국에 1.75배, 카타르에 4.6배를 책정했다. 베트의 한국 배당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B(2부리그)의 헬라스 베로나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가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30일(현지시각) 이승우는 이탈리아 포지아의 스타디오 피노 자케리아에서 열린 포지아와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B 17라운드에서 바이시클 킥으로 골을 넣었다.이승우는 전반 44분 1-1로 팽팽하던 분위기에서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어슬프게 처리하자 오른발 바이시클 킥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그러나 베로나는 한골을 더 허용해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8승 6무 4패 승점 30점으로 리그 3위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이 2018-19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B조예선 6차전에서 후반 39분 모우라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8점(2승2무2패)를 기록해 인터밀란에 승자승 원칙으로 앞서 조2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손흥민은 이날 선발출전에 후반 25분 모우라와 교체될 때까지 유효슈팅 3개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이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