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맥도날드가 자사 직원과 사적인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난 스티븐 이스터브룩 최고경영자(CEO)를 해임했다.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이날 "이스터브룩이 회사 방침을 위반해 직원과 합의된 관계를 가진 사실을 조사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그를 해고했다"고 밝혔다.하지만 맥도날드는 이스터브룩과 직원이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선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이스터브룩은 맥도날드 이사회 의장 자리에서도 함께 물러났다. 그의 해임에 따라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미국법인 사장이 CEO와 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웅동학원 교사 채용 비리와 허위소송 등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동생 조모 씨가 결국 구속됐다. 신종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1일 조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종전 구속영장 청구 전후의 수사 진행 경과, 추가된 범죄 혐의 및 구속사유 관련 자료 등을 종합해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조 씨는 조 전 장관 일가가 운영하는 학교법인 웅동학원을 상대로 허위 소송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과거 조 씨는 건설업체 고려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박영선-박은혜-김경란-박연수-호란이 뭉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가 11월 13일(수) 밤 11시로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MBN 신규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기획/제작 MBN, 연출 윤상진, 이하 ‘우다사’)는 ‘다시 돌아온 언니들의 발칙한 이야기’를 담는 여성 라이프 앤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1월 13일부터 수요일 밤 11시를 책임지게 됐다.박영선-박은혜-김경란-박연수-호란 등 다섯 명의 여성들은 일명 ‘우다사 하우스’에서 모여 살며 각자의 일과 사랑, 인생을 공유하고 힐링하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황은정과 윤기원의 이혼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황은정은 최근 방송된 MBN 예능 '동치미'에 출연해 이혼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윤기원과)6년 동안 결혼 생활을 했다. 그 사이에 부부동반 프로그램도 출연했다. 그 모습은 쇼윈도였느냐고 물어보는데 사실 저희 모습이 리얼하게 나온 건 맞다. 좋을 때는 좋았지만 치고 박고 싸울 때는 싸웠다"고 말했다.이어 "노후에 대한 생각이 너무 달랐다. 60~70대가 됐을 때를 상상하니까 우리에게 미래가 없구나 싶어서 이혼하게 됐다"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8월 출생아 수도 줄면서 올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소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는 2만4408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973명(-10.9%) 감소했다.이는 1981년 통계 시작 이래 8월 기준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현재 월별 기준 출생아 수는 41개월 연속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시도별로는 세종의 출생아 수는 늘었으나 그외 다른 시도는 모두 줄었다.이에 올해 1~8월 출생아 수도 역대 최소 수준이다. 1~8월 출생아 수는 20만819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검찰이 웅동학원 허위 소송 및 채용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장관 동생 조모(52) 전 웅동학원 사무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강제집행면탈, 배임수재, 업무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재청구했다. 지난 9일 첫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20일 만이다. 이번 재청구 영장에는 첫 번째 영장에 없던 알선수재와 강제집행면탈, 범인도피 혐의가 추가됐다.구속 여부는 31일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5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친손녀를 성매매시킨 할머니 사건과 늦은 밤 귀가하던 여대생을 성추행하려다 붙잡힌 현직 경찰 사건을 추적한다.김 모씨는 최근에서야 12년 전 남편과의 이혼 후 헤어졌던 아들과 딸을 다시 만났다. 아이들을 다시 만나게 된 날 둘째 민찬이는 "할머니가 누나 피를 5년 동안 쪽쪽 빨아먹었지. 내가 봐도 불쌍할 정도로"라며 심상치 않은 말을 털어놨다.이후 첫째 딸 현서가 털어놓은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중학교 때부터 돈이 필요하다는 할머니의 말에 계속 성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화려한 싱글’ 구본승이 백일섭과 사미자의 180도 다른 ‘결혼 조언’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25일(금) 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송성찬) 35회에서는 제주도로 ‘깜짝’ 여행을 떠난 백일섭, 사미자-김관수 부부가 일일 가이드로 나선 구본승 덕분에 호사를 누리는 모습이 펼쳐진다.구본승은 앞서 ‘모던 패밀리’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적이 있을 만큼 백일섭은 물론 제작진과도 친분이 있는 사이. 2016년부터 제주에 정착한 부모님 때문에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살고 있다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017년 5월 10일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10일로 임기의 반환점을 맞는다. 집권 2년 6개월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문 정권 상반기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짚어보는 것은 '과거로부터 배워 미래에 대비하는 지혜'를 얻는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뉴스웍스는 5부작으로 각계 전문가들의 진단을 싣는다. 첫 번째로 외교 안보 분야 전문가인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이 뉴스웍스에 보내온 '대한민국은 어디에 있는가'를 싣는다.문재인 대통령이 평화의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한 지 2년 반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구혜선이 남긴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안재현 관련 글이 주목받고 있다.구혜선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참 이상하다. 살면서 그는(안재현) 결혼생활에 충실하지 않았고 외도로 의심되는 정황들도 알게 했으며 주취중 폭력 또한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내가 그를 미치게 만들었거라 생각하는지 말이다"라고 적었다.또 "회사와 오랫동안 이혼준비를 한 사실을 안사람이 느낄 배신감이 어떤것인지 나는 그것을 계속하여 sns로 보여주고 싶었다. 그러나 삼년동안 함께 살며 늘 우리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지난해 전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통계청이 지난 3월에 발표한 혼인이혼 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5만 8000건으로 1990년 이 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반대로 청년실업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15세에서 29세의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의 비율, 즉 청년실업률은 9.5%로 2014년 이 후 9%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청년실업률이 높아 질수록 혼인율이 감소하는 것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기록이다.청년층에서의 인식 변화도 영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가 운영해온 웅동학원 비리 혐의로 청구된 조 장관 친동생 조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허위소송 혐의가 성립하는지 다툼의 여지가 있고 뒷돈 수수 혐의는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어 9일 오전 2시 20분쯤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웅동학원의 사무국장이었던 조씨는 웅동중학교 공사대금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위장이혼을 하고 위장소송을 벌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웅동학원 교사 지원자 부모들에게 채용 대가로 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구혜선이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에게 보낸 전속계약 해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한 가운데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구혜선은 8일 인스타그램에 "나의 길을 걷겠다. 비겁하지 않겠다. 아늑하겠다. 이상하겠다. 그리고 너와 함께 가겠다. "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쓴 책 사진을 게재했다.또 "리 또 이사가. 좋겠지 새롭지 신나지 다시 시작하려니. 이전보다 더 나아질거란 믿음으로 남은 여정을 우리 함께 또 이사가. "라는 글도 올렸다.한편, 구혜선
〈쥐띠〉84년생 획기적인 찬스가 오고 있다, 행운을 가져다주는 사람이 가까이에 있다. 72년생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금전운이 좋아진다. 60년생 큰 무리만 하지 않는다면 쓸 만큼의 금전 유통은 가능하다 48, 36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힘들었던 금전문제도 해결될 것이다. 운세지수 89%. 금전 90 건강 85 애정 85 〈소띠〉 85년생 출발은 좋아 보여도 그리 순탄하지 만은 않을 것이니 대비하라. 73년생 같이 웃고 울 수 있는 벗을 만난다. 삶의 질퍽한 문제들에 대해서 의논해보라. 61년생 마무리를 잘해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 근황을 공개했다.구혜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신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구혜선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또 지난 1일에는 "시원해"라는 글과 함께 무표정한 얼굴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 8월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하고 진흙탕 싸움을 이어갔다. 최근 그는 소설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출간하고 신곡 '죽어야만 하는가요' 등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