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법원이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씨의 전 아내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83단독 정금영 판사는 김씨의 전 부인 오모씨가 장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오씨는 장씨로부터 청구금액 5000만원 중 700만원을 지연이자와 함께 지급받는다.정 판사는 "증거에 의하면 장씨는 김씨가 배우자가 있는 사람임을 알면서 최순실씨 집에서 김씨와 동거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장씨는 오씨와 김씨의 부부공동생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구혜선은 22일 "저 카톡안해요~괜한 준비 마셔요. 배신자야"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안재현 측근의 말을 빌려 "구혜선의 폭로에 안재현이 굉장히 억울해 하고 있다. 구혜선이 SNS를 통해 단편적으로 공개했던 둘 사이에 오고간 카톡 대화 내용도 전문을 모두 공개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한편, 안재현은 21일 인스타그램에 구혜선이 주장한 여성 문제와 관련 "부끄러운 짓을 한 적 없다. 결혼 후 1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을 두고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 인터뷰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신혼일기'는 지난 2017년 구혜선과 안재현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선보였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신혼일기' 기자간담회에서 김 작가는 "구혜선씨가 고생했겠더라"며 "안재현씨가 '신서유기'에서는 세상에 없는 애처가에 로맨티시스트처럼 하지만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파경을 두고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2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현씨가 남긴 글을 보고 저 또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며 "합의금 중에 기부금이란 결혼식 대신 기부한 모든 금액을 말하며 그것은 모두 구혜선의 비용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반은 돌려달라 말한 금액"이라고 밝혔다.구혜선은 "현재 안재현씨가 사는 집의 모든 인테리어 비용 또한 구혜선의 비용으로 한 것이고 가사노동도 100% 구혜선이 한 일이었기 때문에 제가 하루 3만원씩 3년의 노동비를 받은 것이지 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오늘(21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의문의 편지를 읽은 후 살해된 여성과 엄마의 교통사고에 숨겨진 사연에 대해 집중 보도한다.◆ 첫 번째 실화 '엄마의 교통사고'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한 여성! 사건 당일 그녀는 버스정류장을 이용하기 위해 도로를 무단횡단했다. 그 순간 모퉁이에서 갑자기 달려 나온 차량! 그녀는 꼼짝없이 사고를 당하게 된다. 겉보기에는 여느 교통사고와 다를 바 없었는데... 하지만 당시 사고 장면이 찍힌 CC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안재현 측이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행사 참석 관련 공식입장을 내놨다.21일 안재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안재현이 개인 일정으로 '하자있는 인간들' 관련 행사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제작발표회로 알려진 '하자있는 인간들' 일정은 관계자들을 초정해 드라마를 홍보하고 방영권 판매 등을 하는 마케팅 행사"라며 "제작발표회가 아닌 만큼 참석 강제성이 없는 일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제작발표회를 포함한 타 일정에 관해서는 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구혜선 측이 남편 안재현에 대해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들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을 했다"고 입장을 내놨다.20일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의 정경석 변호사는 "구혜선씨는 안재현씨와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적은 없으며, 현재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혼인 파탄에 관한 귀책 사유도 전혀 없음을 알려드린다"면서 "이혼 합의서 초안이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가기는 했지만, 전혀 이에 대해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이 수행하는 직무적 특성으로 인해 일반인들에게 좋지 못한 평가를 듣는 직업군이 몇 가지 있다. 그중 대표적인 직업이 돈 때문에 어떠한 중범죄자도 맡아 대변한다고 치부되는 변호사이다. 이러한 편견은 사회적으로 은근히 저변에 깔려있는데 상업영화만 보더라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악역 주인공만큼 미움을 받는 사람들의 적지 않은 수가 악역 주인공을 변호하는 변호사들이다.특히, 변호사들이 국민의 법 감정과 부합되지 않은 사건을 담당하는 경우 많은 비난에 직면하게 되는데 사실 그러한 변호사들 역시 법이 규정한 피의자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제주 전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이혼 서류에는 '변태적 성행위 강요'와 관련된 언급이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20일 고유정 전남편 유족 측 강문혁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유정이) 긴급체포된 이후 단 한 번도 피해자의 성행위 강요 주장을 하지 않다가 공판기일에 이르러 갑자기 변호인을 통해 새로운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수십 페이지에 이르는 고유정 이혼소송 서류에 피해자의 변태적 성행위 강요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언급한 사실이 없다"며 "고유정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검증을 둘러싸고 여야가 한치의 양보도 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여당인 민주당은 '정책 검증'에 중점을 두라는 입장인 반면,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 후보자의 자진사퇴 내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철회에 방점을 찍고 연일 파상공세를 계속하면서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20일 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 공세를 강화하며 자진 사퇴·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으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신상털기식 정쟁을 중단하라며 조 후보자 방어막을 높이면서 인사청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구혜선·안재현 부부가 결혼 3년만에 이혼 위기를 맞은 가운데 HB엔터테인먼트 측이 문보미 대표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밝혔다.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최근 소속 배우 두 사람에게 개인사 부분에 대한 의논을 요청받았고, 원만하고 평화로운 결론을 위해 실무적인 조언을 해줬다"며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조언이 쉽지 않았다. (당사는) 누구보다 두 사람의 이별을 원치 않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평행선에 있던 두 사람이 내린 결론에 안타까웠다. 다행히 주변에, 서로가 서로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여러 의혹과 관련 "국회 인사청문회를 내일이라도 열어주신다면 즉각 출석해 모두 하나 하나 다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19일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적선동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면서 "언론 등에서 제기하고 있는 저의 현재 가족과 과거 가족에 대한 의혹 제기를 잘 알고 있다"며 "실체적 진실과는 많이 다르다. 국민의 대표 앞에서 소상이 밝히겠다"고 말했다.조 후보자는 "법무부 장관 후보 내정 때 약속한 것처럼 장관으로 임명되고 나면 펼치고 싶은 정책과 비전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야당이 19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일제히 융단폭격에 나섰다. 야 3당은 조국 후보자에 대해 '법무부장관 후보자 즉각 사퇴'를 촉구하면서 한목소리를 냈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민국인지 대한민국인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불법사모펀드, 차명 재산 듣기만 해도 막장 드라마를 연상케하는 의혹이 법무부 장관 의혹이다. 이 의혹을 모르셨나"라며 "알고도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했다면 대국민 조롱이다. 만약 대통령도 모르셨다면 대한민국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결혼 3년만에 파경 소식을 알린 가운데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문보미 대표는 지난 2월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매니지먼트 운영과 관련 "본부장이 따로 있고 알아서 잘 운영하는데 배우들의 전속 계약이나 작품 최종 결정은 꼭 확인하는 편이다. 제작사면서 매니지먼트라 결정함에 있어서 고민할 때가 많다. 그럴 땐 여러 의견을 듣고 결정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어 "1년차 목표는 '여기 나오는 콘텐츠를 보면 즐겁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싶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의 이혼 관련 발언이 주목받는 가운데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에도 이목이 쏠린다.지난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퉁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안재현)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다음 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진실되기를 바라며)"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