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용인시와 시흥시, 양평군이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이번 시군 평가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종합계획 중 하나로 도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군별 우수사례 정성 부문에 대한 발표회 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1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평가 결과,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시가 경합한 A그룹에서는 용인시가 최우수, 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관리 정책을 강화한다.지난 11월 ‘제5차 수원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12월 1일부터 공공분야 사전 이행(1개), 수송‧산업‧발전‧생활 분야별 배출감축 부문(14개), 시민체감 향상 부문(9개) 등 총 24개의 추진 과제를 시행하고 있다.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계절관리제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매달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계절관리제의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주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지난 1일 막을 내린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에서 현장 계약 및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390만 달러(약 50억원)에 이르는 수출계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전국 최대 바이오헬스케어 인프라를 보유한 성남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에서 15개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바이어 50명과 성남시 유망 기업 58개사가 참여한 전시관과 상담회를 운영했다.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판교 그래비티 호텔, 분당헬스
◆GTX-A 수서~동탄, 종합시험운행 착수…내년 3월 개통 '만전'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종합시험운행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3월 개통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종합시험운행에 본격 돌입합니다.GTX-A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달 열차운행과 관련된 노반·건축·궤도·전기·통신 등 주요 공사를 모두 마치고 현재 수서역 등 역사와 환기구 일부 시설물에 대한 실내 마감 등의 막바지 공사를 진행중입니다.국토부는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교통안전공단, 철도공단, 철도공사, 에스알, 서울교통공사 등 관련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환경부는 오는 4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전국 650여 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2023년 12월 1일~2024년 3월 31일)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초미세먼지(PM-2.5) 배출 비중이 높은 경유차량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단속반은 시내버스·시외버스 차고지와 학원가, 물류센터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수시 점검하며, 차량을 공회전하는 행위도 병행 단속할 예정이다.대기환경보전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서울 도심서 스포츠카를 몰고 과속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벌금 30만원을 받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지난달 30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구 회장에게 벌금 3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직원 김모 LS일렉트릭 부장은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구 회장은 지난해 11월 9일 오후 11시 30분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자신의 페라리 스포츠카를 몰고 시속 167㎞로 과속하다 무인단속 카메라에 적발됐다.당시 해당 구간의 최고 제한속도는 시속 80㎞였다.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경찰이 오늘(1일)부터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연말연시가 되면 술자리와 음주운전이 늘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경찰은 특히 음주 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해 단속에 나서 음주운전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복안이다.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각 시·도경찰청과 경찰서별로 주 2회 이상 음주단속을 하되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목요일에는 전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경찰청은 송년 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음주 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시간, 장소를 수시로 변경해 단속에 나선다.올해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목요일에 경찰청 주관 전국 일제 단속을 하고 각 시도 경찰청이 주관해 주 2회 이상 단속할 계획이다.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만101건으로 95명이 사망하고 1만5868명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기존보다 더 강화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전국 61만대 5등급 차량의 경기도 운행이 제한되며, 스캐닝라이다 같은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대기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 5차째로 수도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주요 5대 은행 모두 홍콩H지수를 편입한 파생상품 판매를 중단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 하나은행은 홍콩H지수를 편입한 ELT(주가연계신탁), ELF(주가연계펀드) 판매를 중단했다. 이로써 농협, 신한, 우리은행 등 5대 은행에서 홍콩H지수 연계 파생상품을 가입할 수 없다.가장 먼저 판매 중단을 선언한 곳은 신한은행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리스크관리를 시작했다. 이어 우리은행이 지난해 12월부터 상품 판매를 끊어 소비자 피해를 줄였다.특히 우리은행의 경우 올해 대부분 조기상환에 성공해 내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택시 심야 승차난 선제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다.서울시는 11월 말부터 연말까지 시민들의 심야 이동을 돕고자 심야 택시, 버스 운영 확대를 뼈대로 한 '승차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심야시간(오후 10시~익일 새벽 2시) 서울지역 평균 택시운행 대수 추이 분석 결과, 지난 9월 심야시간 택시 운행대수는 평균 2만1617대로 작년 12월(2만1785대)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택시 요금 인상에도 개인택시 기사의 고령화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2021년 8월부터 시작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가장 큰 혜택을 누리는 곳이 바로 은행이다.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올해 상반기 이자수익은 19조307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11.6% 늘어났다. 2021년 기준금리가 7월 0.5%에서 8월 0.75%를 거쳐 11월 1.00% 인상으로 마무리되면서 5대 은행 이자이익은 29조8432억원을 기록했다. 3.25%까지 올라간 2022년에는 36조3467억원으로 급증했다. 기준금리는 지난 1월 3.5%로 올라간뒤 지금까지 유지되고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자산운용산업 발전을 위한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이 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23개 자산운용사 CEO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뢰 회복 ▲책임 있는 의결권 행사 ▲리스크관리 강화 등을 당부했다. 이 원장은 "그간 국내 자산운용 산업은 어려운 경제·금융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최근 5년간 펀드 규모는 10% 이상 증가했고 회수 수도 2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역동적인 모습으로 성장하며 금융산업의 한 축으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누리소통망(SNS) 틱톡에서 가짜 명품(짝퉁) 판매꾼으로 활동하거나, 대형 상가건물을 통째로 임차해 수억대 가짜 명품을 유통‧보관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한 11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검거됐다.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상표법 위반 수사를 실시한 결과 '샤넬'과 '루이뷔통' 등 해외 명품 상표권을 침해한 A씨 등 11명을 검거해 이 중 8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3명은 곧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내년 4월 10일에 있을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마포갑 출마를 선언한 이지수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을 27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 사무실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꿈꾸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했다. 어떤 꿈일까?"신냉전시대라고 부를 만큼 세계 자본주의 경제 질서가 재편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는 저성장체제로 들어섰고 잠재성장률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이제는 외교력 없이 안정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다."그는 향후 최소 10년 이상 지속될 '신냉전 질서'에서 경제는 외교를 따라 흐를 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