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유한새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정부 행정전산망 장애와 관련해 "정부합동 TF를 즉각 가동해 신속대응 조치하라"고 특별지시했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밝혔다.정부합동대응팀 TF는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팀장으로 행안부와 국정원, 검찰, 경찰,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등으로 구성이 되며, 민간 전문가와도 연계해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전날 오전 9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민원을 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 참석했다.1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IPEF 정상회의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14개 참여국의 정상(인도는 장관)이 참석했다.IPEF는 인태 지역의 주요 14개국이 공급망, 기후변화 등 새롭게 등장한 글로벌 통상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만든 경제통상 협력체다. 전 세계 GDP(국내총생산)의 40%, 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역내 회원국 전반으로 스마트 모빌리티가 확산되도록 APEC 차원에서 특별 이니셔티브를 수립하고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세션1 연설에서 "청정에너지 이용 확대와 함께,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의 전환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가장 기여도가 높은 해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기후위기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극복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대한민국은 친환경차, 자율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후(현지시간)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칠레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 정상은 한국과 칠레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중남미 핵심 협력국임을 재확인하고 ▲국방·방산 ▲리튬 등 핵심 광물 ▲교역·투자 ▲인프라 ▲남극기지 운영 및 공동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15일 메타버스과학국, 투자유치실, 경제산업국, 교통문화연수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벌여 모두 5일간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메타버스과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형식(예천) 의원은 대내외에 ‘메타버스 수도‘를 표방하며 대구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은 메타버스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도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이 없을 뿐더러 직원조차 잘 모른다며 정책 방향의 전환을 촉구했다.최병근(김천) 의원은 도청에 설치된 메타버스체험관이 13억원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3월 방일 시 합의한 모든 정부 간 협의체가 이제 100% 복원됐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양자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이후에 두 달 만에 후미오 총리님을 다시 뵙게 돼 반갑다"며 "올해 총리님과 벌써 7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신뢰를 공고하게 하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염원이 서명운동 시작 두 달여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경북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16일 기준으로 총 120만6355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9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린 지 불과 2개월 조금 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후(현지시간) 더 웨스틴 호텔에서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활동하는 과학기술, 디지털 분야 기업인, 연구자, 학생 등과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그동안 윤 대통령은 지난해 뉴욕 '재미 한인 과학자 간담회', '한-베트남 디지털 미래세대와의 대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한-아세안 청년 AI 유스 페스타' 등을 통해 미래세대들의 혁신과 도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윤 대통령은 "정부는 우리 미래세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해 ▲교역, 투자와 공급망 ▲디지털 ▲미래세대 등 세 분야에서 APEC 역내 상호 연결성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 서관 3층 서밋홀에서 개최된 APEC 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세계 경제가 다시 역동성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APEC이 중심이 되어 세계 경제의 '연결성'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먼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다.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쿡 CEO를 만났다고 밝혔다.먼저 접견장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쿡 CEO를 맞이하며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고 쿡 CEO는 "영광입니다"라고 답했다.윤 대통령은 "이렇게 만나게 돼 기쁘다. 한번 뵙고 싶었다"고 말하며 악수를 청했다. 쿡 CEO는 APEC 부대행사 중 하나인 'APEC CEO 서밋'에는 참석하지 않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은 가치동맹"이라며 "자유, 인권, 법치, 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바탕 위에 세워진 가치 동맹의 주춧돌 위에 안보 동맹, 산업 동맹, 첨단과학기술 동맹, 문화 동맹, 정보 동맹이라는 5개의 기둥을 세웠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 첫 일정인 동포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미국을 방문한 것이 이번이 네 번째다. 올해 4월과
◆오늘은 2024학년도 수능날…한파 없지만 비 온다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50만4588명이 응시한 가운데 시행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일인 오늘 기온은 평년 수준이거나 높겠습니다. 입실 전인 오전 8시 이전에는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입실 후인 낮부터 서쪽에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비는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돼 수능이 끝난 시간에도 내리겠습니다. 5~30㎜ 정도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아울러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챙겨 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15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 대표단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시안은 인구 1300만의 중화문명의 발상지이자 1100여 년 간 중국 13개 왕조의 수도였던 곳으로 '장안'이라는 옛 지명과 진시황릉 병마용으로 잘 알려진 도시다. 경주시와 시안시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1994년 자매도시 협정을 맺고 경주 신라문화제와 시안 성벽국제마라톤대회 등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두 도시는 내년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 편으로 2박4일 간의 미국 순방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다자무역체제 회복, 역내 상호연계성과 공급망 강화, 국제사회의 디지털 규범 정립을 강조하고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대응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전 샌프란시스코 도착하며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 목표를 향해 정진해 온 여러분이 너무나 대견스럽다며 "지금까지 준비해온 역량을 자신 있게 최대한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또 "오랜 시간 동안 곁에서 배움의 과정을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서도 고생 많으셨다"며 "전국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힘껏 응원하겠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했다.앞서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