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3.08.05 16:41
윤석열 대통령이 2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 참석석해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 참석석해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대통령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잼버리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선으로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캠핑장 현장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 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총력 대응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서울을 포함한 평창, 경주, 부산 등 각 시도에 협조를 요청해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알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모든 스카우트 학생들에게 실시하고, 시원한 냉방버스를 함께 제공해 추억에 남는 한국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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