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다혜 기자
  • 입력 2024.11.11 15:02
한화손해보험 사옥 전경.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사옥 전경.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3분기 당기 순이익이 91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7.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4.6% 증가한 1258억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2537억원) 대비 36.3% 증가한 345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 늘어난 4조3507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5475억원으로 같은 기간 16.6% 증가했으며, 올해 9월 말 보유계약 CSM 잔액은 3조9384억원으로 집계됐다. 경과조치 후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15.0%로 집계됐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보험과 같은 고가치 상품 중심으로 배타적 사용권 획득, 새로운 보장영역을 개척하는 등 상품경쟁력과 손해율, 유지율 등의 효율지표에 대한 관리도 함께 강화해 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4분기에도 CSM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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