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4.12.06 18:0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내란사태 관련 특별성명'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델리민주 영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내란사태 관련 특별성명'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델리민주 영상)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 시점에 대해 예정대로 오는 7일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이 대표는 6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정대로 표결이 진행되는 것이냐'는 관측에 대해 "변화된 상황이 별로 없을 것 같다"며 "아마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오늘 표결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것이냐'는 질문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날 윤 대통령을 만나러) 갔다와서 또 말이 없지 않느냐"고 했다.

이 대표가 이날 오전 한 대표에게 제안한 여야 대표 회담에 대해서는 "상황을 보면 변한 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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