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2.20 13:25
김재관(오른쪽) KB국민카드 대표가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예비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기부금 전달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김재관(오른쪽) KB국민카드 대표가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예비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기부금 전달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KB국민카드가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11년째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 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2124명에게 총 2억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책가방 선물 세트는 ▲책가방·보조 주머니 ▲문구 세트 ▲텀블러 ▲축하 카드 등으로 구성된다. 입학을 앞둔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에게 이달 중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2015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협력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매년 책가방 선물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2만1000여명의 어린이에게 총 15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설레는 순간에 의미를 더해 줄 선물"이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지속적인 미래세대 지원으로 상생과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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