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진은영 기자
  • 입력 2025.03.14 10:19
정석호(왼쪽부터) 한국IR협의회 회장,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이충훈 삼성증권 부사장, 이기헌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서울보증보험의 코스피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정석호(왼쪽부터) 한국IR협의회 회장,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이충훈 삼성증권 부사장, 이기헌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서울보증보험의 코스피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뉴스웍스=진은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이 코스피 상장 첫날 1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분 기준 서울보증보험은 공모가(2만6000원)대비 3850원(14.81%) 오른 2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 9월 부족한 수요예측 결과로 상장 계획을 철회한 뒤 재도전에 나섰고,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서울보증보험은 앞서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을 받았다. 

서울보증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40.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 최하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8.59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2000억원이었다.  

국내 유일의 전업 보증보험사인 서울보증보험은 개인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각종 이행보증과 신원보증, 할부보증, 중금리 및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 다양한 보증 상품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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