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성민 기자
  • 입력 2025.03.25 13:24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사진제공=교보증권)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사진제공=교보증권)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가 3연임에 성공했다.

25일 교보증권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대표의 세 번째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 결과에 따라 이 대표는 박봉권 공동대표와 함께 2인 각자대표 체제로 계속해서 회사를 이끌게 됐다.

각자대표 임기는 2년씩이다. 앞서 박 대표는 지난해 3월 주총에서 3연임을 확정한 바 있다. 박 대표는 투자은행(IB) 부문과 자산관리(WM)사업 부문을 총괄 중이다. 

교보생명 부사장 출신의 이 대표는 2021년 교보증권 상임고문을 거쳐 같은 해 3월 교보증권 대표로 취임했다. 이 대표는 경영지원총괄 및 세일즈앤드트레이딩 부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부터는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직 역시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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