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4.04 10:19
4일 오전 안국역 앞에 모인 시민들이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손일영 기자)
4일 오전 안국역 앞에 모인 시민들이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손일영 기자)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4일 시민들이 헌법재판소 근처 안국역 부근에 모여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경찰은 '갑호 비상'을 발령하고 전국 338개 기동대 2만여 명 투입했다. 헌재 반경 1.85km를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무인기 무력화 장비도 준비했다.

시민들이 안국역 앞에 모여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손일영 기자)
시민들이 안국역 앞에 모여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손일영 기자)

소방본부도 헌재 인근 구급요원 190명, 구급차 등 장비 32대 대기시키고, 안국·광화문·한남동·여의도 등 4곳 현장진료소를 운영한다.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안국역 6번 출구 앞에서 개최한 탄핵 촉구 집회에 다양한 깃발들이 휘둘리고 있다. (사진=손일영 기자)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안국역 6번 출구 앞에서 탄핵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손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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