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의 흥행 소식에 장 중 강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분 기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5600원(6.60%) 뛴 9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YG PLUS 역시 12.02% 상승 중이다. 

유튜브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11~17일 기준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는 글로벌 유튜브 주간 인기곡,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했다. 

뛰어는 이달 11일 공개 직후 유튜브에서 음악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비디오와 인기 급상승 음악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 뒤 현재까지도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현재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월드투어(BLACKPINK WORLD TOUR 'DEADLINE')를 전개하고 있다.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토론토, 뉴욕을 거쳐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주요 도시 스타디움에서 팬들과 만남이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