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민서 기자
  • 입력 2025.08.24 10:50
(출처=손흥민 SNS)
(출처=손흥민 SNS)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이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손흥민(33) 선수가 데뷔 3경기만에 첫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전반 6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손흥민은 4-3-3 전술의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6분 데니스 부앙가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키커로 나섰다.

골문 구석을 바라본 손흥민은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완벽하게 감긴 이 공은 댈러스 골대 왼쪽 구석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경기에서 도움주기를 작성하면서 LAFC 유니폼을 입고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한 후 이날 미국 무대 데뷔 3경기 만에 1호골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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