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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기자
- 입력 2025.09.15 09:06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15일 코스피가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이 50억원으로 유지된다는 소식에 사상 처음으로 3400선을 돌파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24포인트(0.36%) 높아진 3407.78에 개장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12일 3395.54에 마감하며 사흘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는 이날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나흘 내리 전고점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에서 "주식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현행대로 '종목당 50억원'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