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손일영 기자] 신한카드는 플래그십 라인업인 '플랜 시리즈'가 1년 6개월만에 누적 발급 100만매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랜 시리즈'는 '포인트 플랜'과 '디스카운트 플랜'을 비롯해 '에듀플랜 플러스' 등으로 구성된 신한카드의 대표 범용 상품 체계다. 해당 상품 시리즈는 고객의 생활 패턴과 관심사에 맞춘 합리적 혜택 설계가 장점이다. 이와 함께 포인트 적립 및 할인과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카드는 '플랜 시리즈' 누적 발급 100만매를 기념해 '원 밀리언 플랜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0만'과 '플랜(계획)'이라는 두가지 테마를 컨셉으로 오는 2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먼저, 한 번만 이용해도 마이신한포인트를 100% 제공하는 포인트 당첨 행사가 마련됐다. 기간 내 응모 후 '플랜 시리즈' 카드로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한 고객이 대상이다. 해당 고객은 최소 100포인트에서 최대 100만 포인트를 무작위로 지급한다. 이어 이벤트 기간 중 매일 100번째, 1만번째, 100만번쨰 이용으로 당첨된 고객에게는 100만 포인트가 추가 제공된다.

SNS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신한카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나에게 100만원이 생간다면?'이라는 주제로 나만의 소비 계획을 댓글로 남기면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좋아요)을 받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 고객에게는 ▲100만원 기프트카드(1명) ▲내년 달력·다이어리 세트(5명) ▲알람시계(10명)를 증정한다.

이어 나들이 계절을 맞아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3대 놀이공원 '최대 60% 할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현장 매표소에서 '플랜 시리즈' 카드를 제시하면,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자유이용권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MZ세대부터 학부모와 실속형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층의 호응으로 '플랜 시리즈'가 100만매를 돌파하는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카드와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