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성민 기자
  • 입력 2025.09.18 11:54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1년여 만에 8만원선까지 올라섰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650원(2.11%) 오른 7만985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중 한 때 8만원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이날 삼성전자가 강세를 보이는 건 삼성그룹이 향후 5년간 6만명(연간 1만20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주요 채용 분야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로 자리 잡은 바이오산업 ▲핵심기술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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