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11.21 13:39
(사진제공=NH농협카드)
(사진제공=NH농협카드)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NH농협카드가 외국인 고객 서비스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NH농협카드는 외국인 전용 '카드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장기 체류 외국인 고객도 영업점 방문 없이 NH pay를 통해 간편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9월 외국인 전용 카드로 출시된 'NH글로벌위드체크카드'는 영어와 중국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해 한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카드는 디지털 콘텐츠(OTT) 10% 청구할인과 온·오프라인 쇼핑 5% 청구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NH농협카드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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