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5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 브랜드 명 변경, 사내이사 선임 소식이 전해졌다.GC셀이 고객 맞춤형 투트랙 물류 서비스 '셀패스'와 '셀트랙'을 선보인다. 아렉스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텐마인즈가 '모션필로우'의 브랜드명을 'AI 모션필로우'로 바꿨다. 바디프랜드가주주총회를 열고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을 사내이사에 선임했고 닥터나우가 전국 제휴 약국 중 복약지도 우수약국 10곳을 선정했다. ◆GC셀 '투트랙 물류'GC셀이 고객 맞춤형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이정애 LG생활건강 대표이사가 올해를 도약의 해로 삼고 실적 개선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26일 LG생활건강은 서울 종로구 LG 광화문빌딩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의장을 맡은 이 대표는 “올해는 지난 2년 동안의 부진을 떨쳐내고 새로운 성장의 변곡점이 되고자 그동안 준비한 것들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새로운 시도를 위한 구조 변화와 반전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는 중국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매우 어려운 한 해였다”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26일 개최되는 LG전자 주주총회에서는 조주완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사업 전략 및 지난해 경영 실적을 소개한다. 이후 주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갖고 주주들과 소통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제2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주총에서는 조주완 최고경영자(CEO)가 단독 대표이사로서 의장을 맡아 진행한다. 올해 주총에서는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도입하는 등 '열린 주총'을 표방했다. 주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어떤 비전과 사업 전략을 내놓을지도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매출 쏠림 현상 완화로 질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26일 NH투자증권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8% 상향한 5만9000원으로 조정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전 거래일 종가는 5만700원이다.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주 고객인 삼성SDI의 견조한 판매 증가와 신규 고객인 LG에너지솔루션의 비중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올해 동박 출하량 전망치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5만1000톤으로, 전기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수혜로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26일 KB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10.53% 상향했다. 삼성전기의 전 거래일 종가는 14만5000원이다.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AI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고부가·고성능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요 확대 및 대당 탑재량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며 "후공정 개선을 통한 반도체 성능 향상 수요가 강해지고 있어 패키징 기판의 고다층·대면적화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최근 일본에서 치사율 30%에 이르는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 중이라는 소식에 제약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우는 전 거래일 대비 7350원(29.82%) 오른 3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던 신풍제약우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날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만5600원(29.94%) 뛴 11만1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옵투스제약도 전 거래일 대비 1760원(29.98%) 상승한 76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제약주의 강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25일 "해외 공장 증설 및 고체전해질 등 신소재 연구개발에 집중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전북 익산1공장에서 열린 제3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적 경기 하방 압력과 더불어 전방산업인 전기차 시장의 수요 성장세 둔화로 올해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제37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6개 안건이 상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코웨이는 22일 충남 공주에 소재한 코웨이 본점에서 제3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9665억원, 영업이익 7313억원 달성 등의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코웨이는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혁신으로 성장하는 뉴(NEW) 코웨이’를 목표로 각 분야에서 혁신 사례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특히 스마트 매트리스, 페블체어, 안마베드 등의 혁신 제품을 연이어 선보여 ‘비렉스(BERE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가 회사의 질적인 성장을 올해 핵심 경영 방침으로 삼겠다고 밝혔다.22일 대상은 서울 종로구 종로플레이스에서 열린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양적 성장을 위해 달려왔다면 이제는 질적 성장에 나설 때”라며 “벨류체인의 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지난해 원부재료 상승 등의 비용 부담과 글로벌 경기 부진, 아미노산 소재 사업부문 시황 악화에 수익성이 악화되고 주요 투자가 지연됐다”며 “이에 전사적인 긴축 경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해외 첫 생산공장인 베트남 공장 건립을 추진하며 ‘소주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22일 하이트진로는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인규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의 위기로 주류시장이 위축돼 경영 전반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맥주 신제품 ‘켈리’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소주 제품 ‘참이슬’과 ‘진로’도 트렌드를 반영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이 수출 전용 라면 공장 신설을 검토한다. 경기도 평택 포승과 부산 녹산 등 농심이 확보한 부지도 구체적으로 거론됐다.신 회장은 22일 서울 신대방동 농심 본사에서 열린 제6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미국 2공장에 라인 1개를 증설 중이며 국내에도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심이 올해 국내 생산공장을 새롭게 짓는다면 지난 2007년 부산 녹산공장 이후 17년 만이다. 농심은 경기 안양과 안성, 아산, 부산 사상, 구미, 부산 녹산, 평택 포승 등 국내 7곳에 공장을 확보하고 있다.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CJ가 지난해 4분기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한 데에 이어 올해도 모든 자회사의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예측이 나왔다.22일 하나증권은 CJ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16.67% 높였다. CJ의 전날 종가는 11만9200원이다.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올리브영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데다, 동일한 사업을 영위하는 나스닥 상장기업 얼타뷰티의 주가수익비율(PER)이 20배로 상승한 점을 감안했다"면서 "그동안 부진했던 자회사들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올해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실적 증진'을 회사의 중점 전략으로 제시했다.21일 호텔신라는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제51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 신라(The Shilla) 브랜드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확장을 추진, 시장 내 지배적 지위를 공고히 다지겠다”며 “인력과 프로세스에 대한 투자와 혁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상품력과 품질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또한 “올해 수익성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경쟁이 치열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가 바이오 전문업체 레고켐바이오이 그룹 성장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자신했다.21일 오리온은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 강당에서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대표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최근 미래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레고켐바이오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며 “레고켐바이오는 향후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한 축을 이룰 것이며,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앞서 오리온 그룹은 지난 1월 15일 오리온 홍콩법인이자 중국법인 지주사인 팬오리온 코퍼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가 지난해 회사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 올해는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빙그레는 21일 경기 남양주 공장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빙그레는 전년 대비 10% 수준의 매출 신장과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했다”며 “프로틴, 이커머스, B2B 등의 신사업이 지속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 비즈니스의 확장,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