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최대 사료회사인 농협사료와 국내 사료시장의 안정화 및 공급망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11월 '수입사료 안정적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초 체결한데 이은 두 번째 사업 협력이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 농협사료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과 협력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과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7일 농협생명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ABL생명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을 대상으로 수련회를 열었다. 또 현대캐피탈은 최근 열린 한국ESG기준원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협생명, 동절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실시농협생명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 중앙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3일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에 위치한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를 방문했다.정명근 시장은 박세훈 K-water 시화사업본부장을 만나 화성국제테마파크 및 자동차테마파크 조성 등 송산그린시티 내 현안 및 공약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정 시장은 “성공적인 송산그린시티 개발을 위해 철도 인입을 포함한 광역교통개선은 필수”라며 “향후 주민들 입주 시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단계부터 도로 및 철도망 검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측지구에 계획 중인 리조트, 골프장 등을 활용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50년 만기 특례보금자리론이 60대 이상 신혼부부들에게 지속적으로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주택금융공사가 23일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 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50년 만기 정책금융 주택담보대출(특례보금자리론) 이용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과 10월 두 달간 60대 신혼부부 3쌍이 추가적으로 해당 상품을 이용하는 등 60대도 계속 50년 주담대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월 11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훈식 의원은 "50년 만기 정책금융상품도 만 34세 이하 또는 신혼부부라는 조건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4일 농협생명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DB손해보험은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흥국화재는 보험가입 절차를 대폭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론칭했다.◆농협생명, 미래 여는 '제5회 인사이트' 특강 개최농협생명은 지난 22일 '제5회 농협생명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역사 속 다양한 성공과 실패사례를 조명하고, 농협생명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과제들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주요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오는 12월부터 연이어 만료되는 가운데 메리츠화재와 미래에셋생명이 과감한 수장교체를 단행하면서 보험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양 사 모두 CEO 세대교체의 일환으로 젊은 피를 수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 20일 인사를 통해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에게 메리츠금융지주의 경영 전반을 맡을 것을 주문했다. 김 부회장이 화재를 맡은지 9년 만이다.대신 김 부회장 후임으로 1977년생인 김중현 전무(경영지원실장)를 배치했다.미래에셋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22일 은행권은 신사업 개척을 위해 경주했다. 하나은행은 나이스디앤알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사대금 결제환경 개선에 나섰고 농협은행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위해 스타트업 솔닥과 손을 잡았다. 카카오뱅크는 해외송금수수료 50% 할인에 들어갔으며 신한은행은 은퇴 고객을 위해 연금라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하나은행, 나이스디앤알과 건설현장 공사대금 결제환경 개선하나은행은 나이스디앤알과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피해 방지 및 영세 건설사업자의 공사대금 결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2일 교보생명은 '교보생명 퇴직연금' 유튜브채널이 고객맞춤형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농협생명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기부했다.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어촌 경제를 살리기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DB손해보험은 금융당국으로부터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교보생명, 고객맞춤 퇴직연금 유튜브콘텐츠 '입소문'교보생명은 유튜브채널 '교보생명 퇴직연금'을 통해 고객맞춤형 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금융당국이 실시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농협은행과 DB손해보험, 우리카드, 미래에셋증권 등 4곳이 '양호' 등급을 받았다.금융감독원은 21일 금융업권 2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은 2021년부터 평가대상회사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매년 1개 그룹을 평가하며, 올해 마지막 그룹인 22곳을 평가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22개사의 종합등급은 '양호' 4곳, '보통' 18곳, '미흡'이하 등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양호 등급은 농협은행과 미래에셋증권, 우리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다음달 29일까지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낡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한 공동시설 개선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 주택은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아 건축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과 150세대 미만의 주상복합아파트 중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이다. 성남지역 4385곳 공동주택이 이에 해당한다.지원 분야는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외벽 누수 부분 유지·보수 ▲노후 급수관 공용부분 교체 공사 ▲단지 내 도로·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 법사위의 '농협법 개정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전국의 농·축협 전·현직 조합장 및 관련 단체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이번 농협법 개정안의 논란의 핵심은 농협중앙회 회장의 1회 연임 문제다. 현재 산림조합이나 수협 등은 회장의 연임을 허용하고 있는 상태여서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농·축협 조합장들은 21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우리 농·축협 조합장들은 중앙회장 연임 허용을 비롯해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위한 농협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으나 반년 이상 법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21일 은행권은 다양한 활동으로 서민과 소외계층을 챙겼다. 농협금융은 자산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리은행은 경영컨설팅을 제공해 청년 창업가의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했다. 기업은행은 서울시와 함께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청년 인재를 공급하고 하나금융은 발달장애 예술가로 구성된 뮤지컬 '드리머스' 공연을 후원한다.◆농협금융 'NH WM마스터즈' 자산관리 콘서트 개최농협금융지주는 오는 29일 서울 중구 농협NH아트홀에서 NH WM마스터즈와 함께 하는 'NH 자산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NH WM마스터즈는 농협금융지주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서민들이 원하는 금융지원 방안이 나올 수 있을 지 모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감원장은 20일 오후 은행연합회 중회의실에서 8대 은행금융지주 회장과 만나 상생금융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 앞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단기간 급격히 늘어난 이자부담 등으로 우리 경제를 바닥에서부터 떠받쳐온 동네·골목상권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금융권, 특히 은행권은 역대급 이익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금융권의 역대급 이자수익 증대는 금융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역대급 부담 증대를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전국의 농·축협 관계자 300여명이 20일 오후 국회 앞에 모여 "국회 법사위가 '농협법 개정안'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즉각적으로 농협법을 처리하라"고 촉구했다.전체 지역농협 조합장이 1111명이다. 이중에서 300여명의 농·축협 관계자가 모였다. 이중에서 농협조합장은 전·현직을 포함해 180여명 정도로 집계됐다. 이날 조합장들은 "농협법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들이 농업계의 의견을 담아 장기간 심사숙고해 만든 법안"이라며 "체계·자구에 문제가 없음에도 일부 법사위원들이 정치적으로만 판단해 반대하는 것은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증중고차 플랫폼을 오픈했지만 고객들이 결제할 수 있는 카드상품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대차가 광고료 성격으로 매월 1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 일부 카드사가 현대차 인증중고차와의 제휴를 포기했다는 주장도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20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인증중고차 온라인플랫폼 참여를 희망한 카드사에게 입찰 당시 매월 광고료 1억원 납입, 오토론 금리 제한, 복합할부 불허 등의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쉽게 말해, 현대차가 금리결정권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