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5일 효성에 대해 아직도 배당수익률이 높다고 전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은 지난 19일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배당으로 주당 5000원을 결정했다. 자사주를 제외한 주식수가 2034만주라는 점을 고려하면 배당금 총액은 1017억원에 이른다”라며 “올해의 경우도 주당배당금(DPS) 5000원을 유지할 수 있다면 현재 주가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6.8%에 이르게 된다”고 밝혔다.이상헌 연구원은 “브랜드 로열티, 계열사 배당 등을 고려한 현금흐름은 약 700~800억원”이라며 “여기에 올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5일 현대해상에 대해 장기 위험손해율 급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전했다.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16억원으로 매우 부진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그 이유는 장기보험 위험손해율이 전년 동기대비 10.1%p 급등했고,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1.3%p 상승하면서 전체 손해율이 4.5%p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강승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우 부진했고, 핵심지표인 장기 위험손해율 악화가 원인이라는 점에서 부정적이지만 올해 위험보험료 증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2일 삼성생명에 대해 배당성향 상향 의지뿐만 아니라 불확실성 축소 의지도 필요하다고 전했다.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은 콘퍼런스 콜에서 향후 3년간 배당성향을 경상이익의 50% 범위 내에서 글로벌 보험사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상향 추진을 언급했다”며 “회사의 배당성향 상향에 대한 의지는 존재하지만 새 국제화계기준(IFRS17) 및 감독회계(K-ICS)의 불확실성과 보험이익의 정체 속에서 삼성화재와 같이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이라고 판단했다.강승건 연구원은 “회사가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2일 DB손해보험에 대해 자동차보험료 추가 인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은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손이익은 63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4.9% 감소했다”며 “전년 동기대비 이익이 크게 감소했지만, 이는 대부분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강승건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11.9%p가 상승했으며, 장기 위험손해율은 0.5%p, 일반보험 손해율이 8.3%p 상승하며 전체 손해율이 4.0%p 상승했다”고 덧붙였다.강 연구원은 “장기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1일 SKC에 대해 탄탄한 수익구조에 성장사업을 더해간다고 전했다.원민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관련 실적 규모가 올해부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향후 성장성 담보가 될 것”이라며 “또 올 하반기로 갈수록 원가부담이 감소하고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인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원민석 연구원은 “그동안 캐쉬카우(현금창출) 역할을 했던 화학부문도 PO(프로필렌옥사이드) 자급률과 PG(프로필렌글리콜) 판매비중 확대로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원 연구원은 “화학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1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원민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4076억원, 영업이익은 –95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큰 폭의 실적 악화는 주로 기초소재 부문의 업황 둔화 및 태양광 부문의 일회성 손실 인식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원민석 연구원은 “원료부문의 주력제품인 폴리염화비닐(PVC)업황이 한화케미칼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정부가 카바이드 기반의 폴리염화비닐 생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1일 삼성화재에 대해 명확한 자본정책 발표는 자본에 대한 자신감으로 인식된다고 전했다.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별도기준)은 1543억원으로 전망치인 902억원을 크게 상회했다”며 “장기위험 손해율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고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경쟁사 대비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올해 별도기준 순이익은 9637억원으로 작년보다 4.5%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강승건 연구원은 “삼성화재가 지난해 45.7%이었던 배당성향을 2021년까지 50% 수준으로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1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높은 투자수익률 시현으로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순이익은 551억원으로 전망치 503억원을 상회했다”며 “손해율은 예상치와 유사했고 사업비율은 높은 수준을 시현하였지만 투자수익률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분석했다.강승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이유는 높은 투자수익률 때문”이라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동기대비 11.8%p 상승했으며 장기위험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2일까지 연 수익 최대 6%를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HI ELS 1688호는 HSCEI 지수,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0%(연 6.0%)의 수익을 지급한다.만기 시 모든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8일 SK에 대해 올해 신약개발 가시화로 SK바이오팜 기업가치가 상향되면서 배당확대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를 비롯해 조현병, 집중력 장애, 파킨슨, 조울증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관련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독자개발 신약인 세노바메이트(Cenobamate, 뇌전증 치료제)는 북미·유럽·아시아·중남미 등에서 2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DGB금융그룹이 4개 본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특히 그룹의 ‘전국구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혁신본부와 수도원영업혁신본부를 새로 구축한 것이 돋보인다.DGB금융은 디지털혁신본부, 수도권영업혁신본부, 경영혁신본부, 기업윤리혁신본부 등 4개 본부를 새로 조직했다고 14일 밝혔다.먼저 디지털혁신본부는 그룹의 비대면 채널과 마케팅 전략, 디지털 인프라 등을 총괄하며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으로 꼽힌다. DGB금융은 그동안 대구·경북에 뿌리를 둔 지방금융그룹이지만 지난 2017년부터 영업채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KB증권은 12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보통주자본비율로 배당성향이 상승했다고 전했다.유승창 KB증권 연구원은 “DGB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242.8% 증가한 104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5.3% 상회했다”며 “하이투자증권 인수 관련 염가매수차익(1613억원), 명예퇴직(546억원) 등 특이요인을 감안한 경상적 순이익은 300억원 수준으로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유승창 연구원은 “조달금리 상승으로 인해 대구은행의 순이자마진이 전분기대비 1bp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하이증권 인수로 경상이익 개선이 전망된다고 전했다.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DGB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42.5% 늘어난 104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며 “하이투자증권 인수 관련 염가매수 차익 1613억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김수현 연구원은 “이와 더불어 4분기 비용요인도 크게 발생했는데, 명예퇴직 비용 546억원, 요주의 여신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 320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4분기 지배순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전했다.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DGB금융지주의 4분기 지배순이익은 1049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했다”며 “이번 분기의 특징적인 점은 하이투자증권 인수로 인한 염가매수차익이 1613억원 발생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백두산 연구원은 “충당금, 희망퇴직 비용, 물건비 등에서 선제적으로 비용을 집행해 일회성이익을 활용하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백 연구원은 “은행 원화대출금은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라며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DB금융투자는 12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회계적 이익을 활용해 선제적 비용처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DGB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42.5% 증가한 1049억원을 시현했다”며 “대규모 희망퇴직으로 546억원, 그룹 및 계열사에서 선제적으로 120억원 가량을 추가 비용 처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병건 연구원은 “하이투자증권 인수 관련 염가매수차익 1613억원 때문에 분기 실적에 크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으며, 이러한 대규모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