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05.09 09:51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31일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 판정 선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법TV' 영상 캡처)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022년 8월 31일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 판정 선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법TV' 영상 캡처)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론스타 국제투자분쟁(ISDS)과 관련해 중재판정부가 배상원금을 6억여원 감액 통지했다.

법무부는 정부가 제기한 론스타 국제투자분쟁 판정문 정정신청과 관련해 9일 오전 1시32분(한국시간)경 중재판정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정정신청 결과를 통지 받았다고 밝혔다

중재판정부는 우리 정부의 주장을 전부 받아들여 배상원금을 종전 2억1650만달러에서 2억1601만8682달러로 정정했다. 이에 따라 배상원금 가운데 48만1318달러(약 6억3534만원, 환율 1320원 기준)가 감액됐다.

정부 관계자는 정정신청 선고내용을 신속하게 분석해 이날 오후 1시에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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