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07.04 10:57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전날 밤 카카오페이증권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가 접속 장애로 40분간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카카오페이증권 전날 오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 10분까지 40분간 카카오페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접속이 지연됐다고 4일 밝혔다. 접속 장애의 구체적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전날 오후 10시 56분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서비스 접속이 일부 지연되고 있다고 밝힌 후 약 20분이 지난 오후 11시 13분께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 11시 55분 공지사항을 통해 "서비스 지연에 따른 접속 장애로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접속 장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보상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달 10일까지 1:1 문의를 통해 보상 신청을 받은 뒤 손실액에 따라 보상할 계획이다.
앞서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1월에도 같은 사태가 일어난 바 있다.
관련기사
- 1조 규모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 9월 가동
- "폭우에 車손해율 관리"…손보업계 '비상대응' 잰걸음
- [특징주] 카카오페이, 불법 지원금 수수 의혹 압수수색 소식에 3% 하락
- 삼성증권, 실전 투자대회 개최…최대 상금 1억
- 하반기 IPO 활황 기대감…KB증권, 명성 되찾나
- 새마을금고 '깜깜이' 합병·폐쇄…지역 총회 승인만으로 결정
- 금융투자협회 "증권사 외환서비스 확대 차질없이 진행할 것"
- [4일 특징주] 美 리비안 차량 판매 호조에 관련주 '급등'…알멕 등 3개 종목 상한가
- [4일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하락…2593.31 마감
- KB증권, 오전 한때 일본 주식 주문 장애…신속 대응·피해 최소화
- 카카오페이증권, 흑자 전환 안간힘…구원투수로 카카오톡 등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