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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기자
- 입력 2023.10.30 13:13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SGI서울보증은 지난 27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보증, 지속가능한 미래를 더하다'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ESG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보증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ESG경영이 보증산업에 정착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학계에서도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이번 보증산업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보증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보증산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2개의 섹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제1섹션에서는 '지속가능성 공시효과'(이인형 박사,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제2섹션에서는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보증보험의 역할'(현석 교수, 연세대 환경금융대학원)과 ‘SGI서울보증의 경제 및 사회적가치 측정모델’(장봉규 교수, 정광민 교수,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은 정홍주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가 '경제 패러다임 전환과 보증산업'을 주제로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토론은 유원상 고려대 경영대학, 이준서 동국대 경영대학, 이효경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대담형태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