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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기자
- 입력 2024.04.16 10:20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JB금융그룹은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김기홍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회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한 달에 걸쳐 진행됐다. 매입된 주식은 총 4만5708주이며, 매입 금액은 약 5억9000만원이다.
특히 김 회장은 이번 매입을 통해 2만 주를 추가로 확보해 현재까지 14만500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발행주식의 0.07%에 해당한다. 김 회장은 이달 기준 7대 금융지주 회장 중 발행주식총수 대비 가장 많은 회사 주식을 가지고 있다.
JB금융 관계자는 "경영진은 앞으로도 책임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지속해서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