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기자] 하이브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0.99%) 내린 20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하이브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36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4억원,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72.6%, 87.4% 줄었다.

하이브는 뉴진스의 소속사이자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경영권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는 ▲계양전기(이상 코스피) ▲레이저쎌 ▲에이텀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00원(30.00%) 오른 2600원에 마감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계양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587원(29.83%) 오른 2555원에 거래를 마쳤다. 레이저쎌은 전 거래일보다 2910원(29.97%) 뛴 1만26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텀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390원(30.00%) 상승한 1만4690원에 거래를 끝냈다. 세 종목은 특별한 공시나 호재 없이 상한가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