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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훈 기자
- 입력 2024.11.07 09:16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오전 7시 59분부터 12분 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 간 전화 통화가 있었다"며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도 아주 감사하다. 한국 국민들에게도 각별한 안부를 전한다"며 "미국의 조선업이 한국의 도움과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은 이른 시일 내 회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